사랑을 알기까지

꾸준한 신학 공부 중에서도 시작의 꿈을 놓지 않았던 김은철 목사의 첫 시집. 시어가 잘 정제되고 표현에 있어 간결한 것이 두드러진, 호흡 짧은 시들 속에 신앙읠 밑받침한 생활에서 밝은 인생의 면, 풋풋함, 지혜가 잘 열려있다. 수록된 시편들을 작가가 직접 영문으로 번역한 영문시편들이 함께 수록되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작품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