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파리지앵 등의 유러피안 라이프 스타일을 테마로 한 다양한 서적, 다이어리 등을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출판사 '에디션 드 파리(Editions de Paris)'가 만든 책이다. 아름다운 센 강변에 위치한 고즈넉한 사무실, 에펠탑과 파리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옥상의 쉼터, 오후의 햇빛이 따스하게 비추는 개방형 천장,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이 가득한 책상 등 이들에게 사무실은 작업에 즐거움과 활력을 주는 인테리어 예술품이다.
아틀리에 겸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광고디렉터, 컬러풀한 오브젝트와 푸른 관엽식물이 책상을 메운 『마리 끌레르』잡지사의 편집자들, 인테리어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 등 파리에서도 가장 트렌디한 크리에이터들의 사무실을 공개하는 동시에, 그들의 세계관과 마음가짐을 소개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보다 생산적이면서 여유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지금이라도 우리 일터의 작은 것부터 즐거운 변화를 줄 수 있을 다양한 아이템과 인테리어 노하우를 가득 담아, 사무실 분위기를 바꿀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