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향유해야 할 사회적 기본권이다. 『교육의 계급화를 넘어』는 사회에 암묵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교육적 불평등에 대해 탐구하고, 참여정부, 이명박정부의 교육정책을 살펴본다. 더불어 건강한 학교가 되기 위해서 알아둬야 할 탐구를 소개했다. 대입제도 논란과 대학 등록금 인상, 평준화 정책에 대한 마녀사냥과 부자들만의 위한 사립교들의 계층화, 세계적인 수준의 학교와 대학 건설을 향한 탐구까지, 교육과 관련된 풍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Contents
‘참여정부’는 우리에게 무엇이었는가
대입 제도 논란과 노무현 대통령
대학은 산업인가?
정녕 풀어야 할 거라면 풀어라
초등학교 ‘수우미양가’ 부활 주장에 대한 유감
교원 지방직화, 한가한 정치적 논란
대학 등록금 인상과 야만의 시대
‘참여정부’와 사립학교법 재개정 논란
국책 연구기관의 정치화와 교육 위기
교육의 계급화와 학교 정책의 난맥상
‘참여정부’의 교육개혁, 열망과 실망의 악순환 66
시장판이 된 우리 학교와 대학
평준화 정책에 대한 마녀사냥
대학의 상업화와 청년들의 정신세계
대학 구조개혁과 정책 당국의 태도
대학원 미달 사태의 원인과 대책
계층 차별적인 교육을 선동하는 사람들
우리의 학교와 대학은 ‘기회의 땅’인가
서울시 고교 배정 방식 개편과 오도된 정치
자립형 사립고 정책의 맹목성
‘3불 정책’과 대학의 자율성
이명박 정부와 부자 교육정책의 전면화
부자들만의 잔치, 학교 재앙 부른다
이명박 정부 출범과 교육 계급화 정책
‘4.15 학교 자율화 조치’의 배경과 실천적 의미
자율형 사립고 : 교육 계급(층)화 정책의 완결판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에 관한 단상
탐욕의 제도화 : 이명박 정부 1년의 교육정책 평가
부자 교육정책의 전면화와 과중한 사교육비 부담
막장 수준의 언론통제와 교육 비리
벌거숭이 대통령과 교육 참모들
교육의 계급화를 넘어
민주적인 학교가 건강한 시민 기른다
공정한 교육 경쟁 조건이 우수한 교육을 보장한다
초등학교는 배움과 생활의 공간이다
세계 보편적인 평준화 정책 확대·강화해야 한다
교실 안의 교사를 우대해야 한다
민주진보 교육감이 성공해야 한다
대입 전형 방법과 요소를 간결화해야 한다
대학이 대학다움을 회복해야 한다
세계적인 수준의 학교와 대학을 건설하자
Author
김용일
국민대 공업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모노그라프 화실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센터의 강사로, 송파미술가협회 회원으로, 미술작가모임 ‘change’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했다. 17년이란 긴 세월동안 꿋꿋하게 미술지도를 하고 있는데, 군대 제대 후 늦은 나이에 미술을 시작해 긴 세월을 그림만 생각하며 여기까지 걸어왔다. 쉽지만은 않은 길이었지만 사람들을 가르치는 일이 재미있고, 그림을 그리며 행복해하는 분들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
국민대 공업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모노그라프 화실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센터의 강사로, 송파미술가협회 회원으로, 미술작가모임 ‘change’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했다. 17년이란 긴 세월동안 꿋꿋하게 미술지도를 하고 있는데, 군대 제대 후 늦은 나이에 미술을 시작해 긴 세월을 그림만 생각하며 여기까지 걸어왔다. 쉽지만은 않은 길이었지만 사람들을 가르치는 일이 재미있고, 그림을 그리며 행복해하는 분들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