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삶을 교직에 바치고 퇴직을 눈앞에 둔 여교장의 자서전 같은 수필집이다. 이 책은 양심 있는 교사의 몸부림으로, 그의 교직생활에 적지않은 시련과 번뇌가 있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38년 동안 교직생활을 한 저자의 글을 통해 참교육자의 행복은 많은 땀과 눈물로 성장하고 결국은 그 결실을 맺는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많은 학부모와 교육계에서 일하는 교사, 그리고 교육정책의 입안자 모두에게 교육문제에 대한 감동과 깨달음이 있을 것이다.
Contents
01 생활지도
02 불법복제된 교복
03 문제교사
04 양심없는 교장들
05 예산문제
06 개선되어야 할 우리교육현장
07 교육청은 정책기능, 지원기능으로
08 교육문제의 해결방법
09 교장공모제
10 그래도 나는 행복한 교장이었다
11 정부는 너무 많은 정책을, 교과부는 너무 많은 일을 벌이고 있다
12 남은 생은 봉사하려고
외국의 교육
나의 여행스케치
학부모들이 보는 교장선생님
고진광. 좋은교육 바른교육을 생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