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주변 심리 첩보전

전직 첩보요원이 밝히는 심리공작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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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07/20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95994931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국제정치에서 암암리에 행해지는 심리공작의 실체를 자세하게 해부한 책이다. 심리공작의 구체적 사례에서부터 배경 이론, 역사, 방법론뿐 아니라 대항방법까지도 심도 있게 제시했다. 특히 한반도 주변 4강이 이 심리전에 얼마나 많은 노력을 쏟고 있는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심리전의 핵심 수단인 인지조작이 현대사회에서 여론조작, 국내 정치 등에서도 그대로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결국 심리전은 국제정치뿐 아니라 국내 정치, 집단 혹은 개인 간의 이해 다툼에서도 유용한 수단임을 알려준다. 영화보다도 더 치열하고 흥미로운 첩보전을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인지조작

제1장 심리공작과 기만공작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성검 전설/민족 감정 이용/‘메시지는 항상 진실이다’라는 허위/가짜 이슬람교 지도자/두 개의 후르시초프 연설문/누설 효과/3색의 프로파간다/민스미트 작전/은폐와 기만/용어?개념의 정리/은밀한 액션으로서의 프로파간다/중국의 심리전 개념/인지조작/인지조작의 실행 주체

제2장 인지조작
스토리의 개념/스토리에 의한 인지조작/인지조작의 사례/심리적인 기술/CIA의 인지이론/CIA의 기만공작 연구 프로그램/정보 분석에 의한 인지조작/원 프레이즈 분석에 잠재해 있는 인지조작/가장 성공한 첩보공작/인지조작을 생각하는 어려움/인지조작의 효과/인지조작의 순서

제3장 중국·한국
중국의 심리전 현대화/중국의 인지조작/EP-3 충돌사건을 통해 본 중국의 인지조작 원칙 적용/남?북한에서 본 이라크 전쟁/대남 심리전략?전술/북한에서 본 미국 심리전/위안부 결의 문제/세계항일전쟁사 보전연합회의 활동/헌금액의 비율/납치 문제를 둘러싼 북한의 인지조작/한국 내에서의 영향/미국 미디어에 대한 파급/인지조작의 기폭점/일본 정부의 대응/슈퍼노트 CIA 위조설의 불가사의

제4장 러시아
문서 위조 공격/오퍼레이션 글라디오/위조문서의 판정/영향 요원/레프첸코 증언/미트로힌 문서에서 보는 정계 공작/전국지 내의 영향 요원/산케이 신문의 반론 기사/해명·입건의 어려움/인지조작으로 거액의 이익/‘과학적’인 프로파간다/SARS 생물무기설

제5장 모략과 모략론
모략과 모략론/그래도 남는 모략론의 문제/DARPA의 엠블럼/10년 후의 인민군 배지/무기로서의 모략론/서브리미널 퍼셉션/세뇌/사이코 바이러스/「라스트 사무라이」라는 프로파간다/테크놀로지가 개선하는 현실/일상의 인지조작

제6장 대항수단
미 국무성이 역설하는 그릇된 정보 분별법/프로파간다 분석의 SCAME/프로파간다 대처 방법/기만공작의 해명/공성계의 교훈/정보 제공자 확인/기만공작 대처 이론/기만공작 대처시 함정/인지적 불협화 이론

후기 인지조작에서의 해방?
Author
노다 히로나리,홍영의
일본의 정보기관 전문가 겸 저널리스트이다. 1970년에 태어나 동경대 문학부 언어학과를 중퇴하고 국가 1종 시험에 합격했다. 일본 최대 정보기관인 공안조사청에 들어가 국가 정보분석 업무를 담당하다 1998년 여름 미국 CIA에 파견돼 정보분석에 대한 연수를 받았다. 현재는 주로 주간지나 월간지 등에 활발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며, 조사 능력이 높고 분석의 면밀함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많은 특종을 만들었다. 저서로 『첩보기관에 속지 마라!』 외에 『CIA 스파이 연수』, 『용해되는 공안조사청』, 『공안 언더월드』 등이 있다.
일본의 정보기관 전문가 겸 저널리스트이다. 1970년에 태어나 동경대 문학부 언어학과를 중퇴하고 국가 1종 시험에 합격했다. 일본 최대 정보기관인 공안조사청에 들어가 국가 정보분석 업무를 담당하다 1998년 여름 미국 CIA에 파견돼 정보분석에 대한 연수를 받았다. 현재는 주로 주간지나 월간지 등에 활발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며, 조사 능력이 높고 분석의 면밀함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많은 특종을 만들었다. 저서로 『첩보기관에 속지 마라!』 외에 『CIA 스파이 연수』, 『용해되는 공안조사청』, 『공안 언더월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