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요즘, 한국 정치는 누가 뭐라고 해도 '대통령'이 큰 이슈다. 대통령을 키워드로 개혁적인 보수와 합리적인 진보가 한 자리에 모여 함께 고민하고 융합하는 길을 모색하고자 하는 저자의 한국정치비평을 담았다. 정치쇄신은 물론이고 창조적인 미래를 위해서는 '호랑이를 탄 대통령'이라는 자각을 대통령이 해야한다고 일침을 놓는다. 자신이 대통령이기에 '호랑이'가 아니라 국민들이야말로 진정한 '호랑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사고의 변화부터 시작해서 국민을 인질로 편 가르기를 하지 않고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루는 대한민국을 위해 통찰력 있고 날카로운 정치비평을 저술하였다.
Contents
프롤로그
다시 새로운 시작
1장. 밤을 지나 새벽이다_새로운 권력의 아침
역사는 밤을 지나 새벽과 함께 온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YS와 DJ
'92년 기업가에서 정주영 대통령 후보로
14대 대선과 부산 복국집 사건
우리들의 자화상
김대중의 김대중 대통령 만들기
YS와 이회창, 그리고 DJ와 노무현의 정치연출
이대로는 아니다
16대 대선과 정몽준 후보의 꿈
가장 길고 복잡했던 밤
이명박 서울시장의 경우
그만 잠 좀 잡시다
고름은 살이 되지 않는다
17대 대선 '아직 끝나지 않은 드라마'
대통령이 되지 말아야 했던 사람은?
18대 대선과 좌우지간左右之間의 정치
박근혜 후보의 안타까움
박근혜 후보의 만시지탄晩時之歎
안철수와 무인 자동차
문재인과 안철수의 단일화 문제
왜 안철수일까?
철수야! 놀자
전혀 다르면서도 비슷한 안철수와 싸이의 현상
2장. 삶 속에 숨은권력과 창조적인 정치
성장통
시작詩作 노트
IMF 관리와 1천만 불 민간차관
거만했던 해외진출
일본의 무서운 저력
비슷하나 그렇지 아니한 것_사이비似而非
가장 불평등한 정치인들의 평등논쟁
경제를 아느냐, 세상을 아느냐? 이 나쁜 놈들아!
정치와 벤처 투자의 유사점
철이 든다는 것
수도권 문화특급 GCX를 위한 제안
거기 변두리가 있어 중앙이 있다
대한민국 희망 만들기
권력이란 무엇인가?
빠르고, 느리게
절대 권력과 조화로운 창조전략
천시天時를 읽는 리더를 기다리며
사이間
에필로그
마지막 제안 - 분권형 대통령제와 4년 중임제도
창조적인 내일과 내일의 창조적인 정치
도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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