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희망! 소망! 얘들은 원래 빛의 나라에 살고 있다가, 누구든지 원하는 이가 있으면 쏜살같이 마음속으로 들어간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마음이 환해져서 살맛이 나기 시작하지요. 그런데 모든 사람이 얘들을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아요. 얘들은 모른 척하고, 어둠의 나라에 있는 친구들하고만 어울리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다람쥐 가족과 함께 삶의 희망을 찾은 밤나무의 이야기를 읽어 보세요. 작은 소망이라도 소중히 간직한다면 우리 삶을 변화시킬 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