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숲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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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5/01/05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95353332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어두움과 밝음이 교차되는 새벽 시간은 하루 24시간 중에서 명상하기에 가장 좋은 때라고 한다. 자연의 리듬에 맞추어 몸조차 동화되는 시간이다. 그래서 절에서는 어둠이 가장 짙은 새벽에 일어나 도량석을 돌고 새벽예불을 모신다.
Contents
진정한 출가는 세상의 욕망을 포기한 사람입니다
거울을 보듯 과거를 보라
도가 한 치 자라면 마도 한 장 자랍니다
실력의 신도 석 잔 술은 마십니다
여섯 도둑을 잘 관찰해야 합니다
아름답고자 하는 욕망이 두려움도 이겨냅니다
진정한 출가는 세상의 욕망을 포기한 사람입니다
뜻이 있는 사람은 한때의 노여움을 참아냅니다
내일은 늦습니다.
부뚜막의 소금도 국에 넣어야 짜듯이, 사물이 공한 것도 수행자가 체득함으로써만 볼 수 있습니다
두려움에 표적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새벽숲길

지금, 우리는 행복합니까
욕망은 사람의 눈을 멀게합니다
세상의 욕망과 즐거움은 한때는 즐겁지만, 결국에는 멸망에 이르게 합니다
만족하는 이야말로 최고의 부자입니다
애욕은 이빨로 가마니를 채울만큼 강력합니다
욕망으로 얻어지는 만족은 당장은 즐거울지 모르지만, 다시금 부족함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잘 생기면 잘 생긴대로 못생기면 못생긴대로 불만인 것이 중생입니다
거지는 탐욕을 위해 밥을 빌지만, 수행자는 법을 위해 음식을 받습니다

자비는 쉬우면서도 어려운 마음입니다
자비는 쉬우면서도 어려운 마음입니다
용기있는 사람만이 보배산에 오를 수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할 수 있는 자유보다 하지 않을 자유를 더 소중히 여깁니다
보살은 생사와 번뇌의 바다에 들어오지만, 중생들처럼 생사와 번뇌에 물들지 않습니다
서원의 힘이 보살을 만듭니다
부처님은 항상 평등합니다
부처님의 사랑은 부모의 사랑과 같습니다
중생들은 보이는 것만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