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더 패키지]의 그곳,
천사의 발 아래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섬
몽생미셸 Le Mont-Saint-Michel
프랑스 파리에서 서쪽으로 약 370km 떨어진 작은 섬 몽생미셸. 최근 드라마 [더 패키지]의 주요 배경지로 등장하면서 파리의 여행자에겐 엄청난 유혹이 되는 매력적인 근교 마을이다. 투어에 참여하기 전까진 베일에 둘러싸인 이 섬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짐작하는 게 어려웠던 것도 사실. 오로지 몽생미셸을, 몽생미셸에 의한, 몽생미셸을 위한 친절한 여행 에세이가 드디어 세상에 나왔다.
Contents
몽생미셸 Le Mont-Saint-Michel
대만조의 황홀경
물안개가 핀 아침
안녕! 프레살레
느긋하게, 섬으로의 산책
역사의 문도 함께 열린다
수도원으로 가는 길
작은 마을, 작은 우체국
아담한 골목길의 운치
과거를 지나온 자리, 과거가 지나간 자리
레 몽투아(몽생미셸의 사람들)
자연을 담는 시선의 장인
비포 미드나잇, 또는 비포 선라이즈
그들이 유산을 다루는 방법
노르망디 Normandie
빛의 사냥꾼, 모네
기분 좋은 전염
모네의 시선을 따라 볼 것!
에릭 사티
일은 파리에서, 사는 것은 루앙에서
모파상이 쓰고, 쿠르베가 그렸다
조용한 소란
- 노르망디, 이것만은 알고 여행하자
디낭 & 생말로 Dinan & Saint-Malo
지나칠 만큼 아름답다는 것
프랑스 사람에 대한 편견이 있나요?
그리 가볍지만은 않은 장소의 무게
600년의 이야기를 담은 레스토랑
디낭의 악사, 알랭
한국을 사랑하는 아이
해적의 도시, 프랑스인의 휴양지
생말로에서 만난 세 명의 얼굴
여름날, 하루의 시작과 끝
- 몽생미셸과 소도시 여행하기
Author
한주영
집보다 몽생미셸을 더 사랑하는 지식가이드로, 2010년부터 유로자전거나라 프랑스 팀에 합류해 활동하고 있다. 여행과 사람이 좋아 가이드라는 직업을 택했고, 여행서 발간에 도움이 되리라는 마음 반 취미 반으로 사진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몽생미셸』이 있다.
집보다 몽생미셸을 더 사랑하는 지식가이드로, 2010년부터 유로자전거나라 프랑스 팀에 합류해 활동하고 있다. 여행과 사람이 좋아 가이드라는 직업을 택했고, 여행서 발간에 도움이 되리라는 마음 반 취미 반으로 사진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몽생미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