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만물상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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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4/20
Pages/Weight/Size 130*215*20mm
ISBN 9788994889306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문현미 시인의 이번 다섯 번 째 시집에서는 인간 상실 현상과 생명 상실 추세로 인한 문명의 위기, 인간 실종의 불안에 대한 비판이 펼쳐진다. 달전과 불안, 방황과 소외를 극복하고 참생명 회복의 길, 진정한 인간성 확립의 길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고뇌와 번민이 시인의 시 속에 녹아 있다. 또한 그에 대한 대안으로 종교적 영성회복 운동을 통한 영혼 구원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Contents
시인의 말
작품 해설 | 김재홍

제1부
푸른 비밀
소금섬
길 위의 화원
바람 나그네
하늘 밥무덤
그리움의 비탈에 서다
거기
우문우답
눈먼 편지
불안을 읽다
바다의 시간
아침의 기도

제2부
감로에 깃들다
하늘 그림
맨발
행복이 저물다
자동형 인간
아버지의 만물상 트럭
노 브레인
고백
갈지之자 시대
흑백 풍경에 들다
습관의 힘
아날로그식으로
바람을 옮기다

제3부
가벼운 누드
사랑이 읽히다
아버지의 힘
눈의 내력
가을 결
참말 거짓말
거룩한 밥
거짓을 현상하다
어떤 진화
말과 말 사이
흐르는 봄 속에 흐르다
순은의 그때

제4부
바다 거울
동백에 들다
첫 고백
새들의 날개에는 그리움이 묻어난다
그 길
4호선 라인
예감이 자란다
쌀에서 살까지의 거리
생에 대한 현장 르포
「한 잎의 여자」를 위한 판타지아
내 생의 주파수를 맞추다
혼잣말처럼
어머니의 손
Author
문현미
1957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를 졸업, 독일 아헨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한독비교문학) 학위를 취득했다. 독일 본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백석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8년 <시와시학>으로 등단하여 시집 『기다림은 얼굴이 없다』『칼 또는 꽃』『수직으로 내리는 비는 둥글다』를 비롯하여 『한국 현대문학의 하이네 수용』『우리말과 글』『문장의 원리와 실제』(공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사랑 만들기』『나의 축제를 위하여』『말테의 수기』 등의 많은 저서가 있다.
1957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를 졸업, 독일 아헨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한독비교문학) 학위를 취득했다. 독일 본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백석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8년 <시와시학>으로 등단하여 시집 『기다림은 얼굴이 없다』『칼 또는 꽃』『수직으로 내리는 비는 둥글다』를 비롯하여 『한국 현대문학의 하이네 수용』『우리말과 글』『문장의 원리와 실제』(공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사랑 만들기』『나의 축제를 위하여』『말테의 수기』 등의 많은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