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이별

$12.96
SKU
9788994833583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06/3 - Fri 06/7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05/29 - Fri 05/31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0/07/25
Pages/Weight/Size 152*224*20mm
ISBN 9788994833583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2016년 『심상』, 2018년 『시와문화』 신인상을 수상하여 등단한 김영숙 시인의 첫 시집이다. 사람들 사이에 높은 벽이 세워져 있고, 개인주의가 만연되어 있는 도시 문명을 비판하면서 인간다움이 살아 있는 공동체 회복을 노래하는 서정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동심의 꿈이 무르익던 고향 마을의 추억, 부모의 이타적이고 꾸임없는 사랑을 바탕으로 이웃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자 하는 염원을 곡진하게 담아내고 있다. 김영숙 시인은 현재 한국문인협회, 심상문학회 회원 및 『시와문화』 편집진, ‘늘시 동인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표제시인 「완전한 이별」, 「여백을 만드는 시간」, 「소울 푸드」 등 85편의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Contents
1부 한계령에서

여백을 만드는 시간 12
물들다 14
꽃이 필 즈음에서 16
벤치 위로 오는 봄 17
어김없이 18
어떤 하루 19
봄다워지는 20
낡은 티셔츠 21
꽃이 지고 나서야 22
부활 24
너무나도 아픈 4월 25
꽈리꽃 26
서러운 가을 한 컷 28
구룡산 29
시작의 계절 30
한계령에서 31
완전한 이별 1 32
완전한 이별 2 34

2부 기다림의 끝에서

고요 속으로 38
마지막 초대 40
멈출 수 없는 42
별, 빛을 잃다 44
용흥궁을 읽다 45
우레가 울던 날 46
그는 여행 중이다 48
묵정밭 개망초 49
어느 죽음 앞에서 50
순비기나무 52
꿈 54
기다림의 끝에서 55
케렌시아querencia 56
세대 차이 58
황금빛 키스 60
가버린 시간을 찾아서 61
개똥지빠귀 62

3부 나를 만나러 가는 시간

침몰된 시간 64
탈각脫殼 66
별 볼 일 없는 하루 67
정상과 집착의 크레바스 68
시간 속 나에게 70
헛날갯짓 72
부끄러운 어제 73
지평선 74
쉼 75
삶의 패러독스 76
나를 만나러 가는 시간 77
계단을 오르면서 78
다시 돌아가는 길 80
불면 속의 당의정糖衣錠 82
어느 저녁 날의 판토마임 83
빛의 제국 84
엉덩이의 비애 85

4부 메멘토 모리

기억 속 풍경 88
성북동에서 마주치다 90
먼 우주로 92
바리스타 93
그는 71번 전차를 타고 떠났다 94
녹아내리다 96
이름의 의미 98
만년필 단상 100
오래된 카메라 102
시간을 가두다 104
반 고흐의 방을 찾아서 105
화인火印 맞다 106
소소한 즐거움 108
허공으로 날아간 기억 110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112
태풍 113
물의 눈물 114

5부 소울 푸드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다 116
끊어진 통화 118
잃어버린 시간 119
마지막 소등消燈하던 날 120
깜박, 그리움이 조는 사이 122
묵묵히 124
겨울밤 문득 떠올리다 126
소울 푸드soul food 128
가슴이 아플 때는 130
잠시 세상 밖에서 132
은수저를 닦으며 134
그가 이겼다 135
시간의 뒤편 136
허공을 굴리다 137
그를 읽다 138
내게 묻다 140

해설 - 사랑을 갈망하는 진실한 고백/ 지하선 142
Author
김영숙
2016년 『심상』, 2018년 『시와문화』 신인상을 수상하여 등단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심상문학회 회원 및 『시와문화』 편집진, ‘늘시 동인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완전한 이별』을 썼다.
2016년 『심상』, 2018년 『시와문화』 신인상을 수상하여 등단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심상문학회 회원 및 『시와문화』 편집진, ‘늘시 동인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완전한 이별』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