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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 사원
$10.69
SKU
9788994824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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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cation Date | 2012/11/20 |
| Pages/Weight/Size | 136*214*20mm |
| ISBN | 9788994824864 |
| Categories | 소설/시/희곡 > 시/희곡 |
Description
세상이 어둡고 암담한 것은 이 세상에 희망의 원리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김영식 시인의 『숟가락 사원』은 그 희망이 부재한 현실을 페이소스로 중무장했지만, 그 존재론적 비애를 위트로 가볍게 포월해가고 있다.
Contents
제1부
숟가락 사원寺院
모든 소멸하는 것들은 중력의 시간을 가진다
주상복합단지를 방문하다
저녁의 자귀는 천개의 귀를 가졌다
엑스트라
샤프
텔레뱅킹
우화등선
통점을 듣다
스무 살에 대해 말하다
물꽃
흰곰
해바라기가 있는 풍경
열대야
옥상 혹은 부록
비계의 시간
소라여인숙
떠들썩한 식사
7번국도
무릎의 시간
제2부
폭설
불새
느티우물
거위, 날아오르다
악어
전자레인지를 읽다
펭귄
안개주의보가 발효되다
검객사오정
해일
비닐 새
그 골목의 별들은 따뜻했네
오월
돌풍
북평 물장수
어한기
윤삼월
시영아파트단지로 가는 지하통로
범부채
위험한 숲
새
제3부
본가本家 순두부
까물
모래시계
두메투구 꽃
물의 전기傳記
아, 이 많은 입들을
벽에 살어리랏다
단단한 틈
사과 깎는 밤
달밝이
과메기
원근법의 완성
석기시대
등대
돈황
오동을 살다
쥐돌고래에 대한 예의
11월
바다쇠오리
모리국수
해설 타자의 시선 혹은 서사의 원근법적 거리 김석준 136
숟가락 사원寺院
모든 소멸하는 것들은 중력의 시간을 가진다
주상복합단지를 방문하다
저녁의 자귀는 천개의 귀를 가졌다
엑스트라
샤프
텔레뱅킹
우화등선
통점을 듣다
스무 살에 대해 말하다
물꽃
흰곰
해바라기가 있는 풍경
열대야
옥상 혹은 부록
비계의 시간
소라여인숙
떠들썩한 식사
7번국도
무릎의 시간
제2부
폭설
불새
느티우물
거위, 날아오르다
악어
전자레인지를 읽다
펭귄
안개주의보가 발효되다
검객사오정
해일
비닐 새
그 골목의 별들은 따뜻했네
오월
돌풍
북평 물장수
어한기
윤삼월
시영아파트단지로 가는 지하통로
범부채
위험한 숲
새
제3부
본가本家 순두부
까물
모래시계
두메투구 꽃
물의 전기傳記
아, 이 많은 입들을
벽에 살어리랏다
단단한 틈
사과 깎는 밤
달밝이
과메기
원근법의 완성
석기시대
등대
돈황
오동을 살다
쥐돌고래에 대한 예의
11월
바다쇠오리
모리국수
해설 타자의 시선 혹은 서사의 원근법적 거리 김석준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