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불행에 직면합니다.
불행에 대처하는 지혜를 생각해 봅시다.
항아리를 구워 시장에 내다 팔며 살아가는 가족 이야기입니다.
하루하루 성실하게 주워진 일을 하며 사는 가족에게 뜻하지 않은 불행이 닥쳐왔습니다.
홍수가 나서 휩쓸고 간 뒤에 일터는 망가지고 아버지도 물에 휩쓸려가고 말았습니다.
아버지의 빈 자리가 너무나 컸습니다.
아버지는 항사라는 새로 환생하여 가족을 도와주려고 했지만 엄마는 순간의 욕심을 자제하지 못하고 그만 아버지를 영원히 잃게 됩니다.
늦은 후회를 한들 되돌릴 수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하지만 엎질러진 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분수를 알고 욕심 부리지 않는 삶을 산다면 행복한 날들이 된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