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치만이 우리를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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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03/10
Pages/Weight/Size 153*224*35mm
ISBN 9788994682020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2010년부터 지구촌을 뜨겁게 달군 캠페인이 있다. 미국만이 아니라 세계를 대표하는 부자인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 사 회장과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워렌 버핏이 주도하는 ‘기부서약Giving Pledge’ 캠페인이 그것이다. 이뿐 아니다. 미국의 억만장자 40명이 생전이나 사후에 자신의 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약속했다는 소식들이 심심찮게 외신을 통해 전해진 바 있다.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 빌 게이츠 시니어, 폴 뉴먼, 테드 터너, 배리 딜러, 로스 페로, 버나드 라포포트, 맥스 팔레브스키, 오노 요코, 솔 프라이스, 피터 루이스, 필도나휴, 제노 파울루치, 빌 코스비, 레너드 리지오, 조 자메일 등 자선과 기부운동을 벌여온 미국의 17명의 억만장자들이 이번엔 전혀 다른 사고를 쳤다! 이들은 지금까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넘어 미국의 전면적인 국가개혁을 실현하겠다고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이들이 꿈꾸는 미국의 새로운 미래가 바로 이 책에서 펼쳐진다.

시종일관 유머와 위트를 잃지 않는 이 책은 현대 미국 정치사를 좌우해왔던 인물들의 캐릭터와 역할들을 제대로 살아있게 함으로써 잘 만들어진 할리우드 영화 한 편을 감상하듯 독자들로 하여금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할 것이다. 다소 딱딱한 듯 여겨지는 책의 첫 장을 통과한다면 말이다.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사람이라면 말하게 될 것이다. 정의란 무엇인가, 라고 묻지 말라. 그것을 단호히 행하라!
Contents
지은이의 말

등장인물 17명의 억만장자들
프롤로그 재난의 날

CHAPTER 01 마우이 섬의 모의
CHAPTER 02 암호명: “채널 고정”
CHAPTER 03 부자들의 민란
CHAPTER 04 황금해안의 사이보그
CHAPTER 05 월마트 전쟁
CHAPTER 06 열린사회와 그 적들
CHAPTER 07 이상한 나라의 청문회
CHAPTER 08 진실에 대한 맹세
CHAPTER 09 사회개선론자들의 행진
CHAPTER 10 기업의 사냥개들
CHAPTER 11 독립기념일 프로젝트
CHAPTER 12 누가 이 미국인들을 위해 울어줄 것인가
CHAPTER 13 정의의 일곱 기둥
CHAPTER 14 쿠오바디스, 도미네
CHAPTER 15 부자들의 하나님
CHAPTER 16 러시모어 산의 약속
CHAPTER 17 또 하나의 미국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Author
랄프 네이더,강경미
변호사이며 미국 소비자-시민운동의 지도자. 1934년 미 코네티컷 주 윈스테드에서 레바논 이민자의 자녀로 태어났다. 프린스턴 대학과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한 후 변호사 생활을 하던 중 GM 자동차의 결함을 고발한 『어떤 속도에서도 위험하다』라는 책을 펴내 GM의 공개적인 사과를 이끌어내면서 유명해졌다. 1968년부터 젊은 변호사들로 구성된 ‘네이더 돌격대’를 이끌고 정부와 대기업의 부정, 부패를 폭로하는 데 앞장섰으며, 100여개가 넘는 시민 단체를 조직 또는 설립해 소비자-시민의 대변자로서 세제 개혁과 핵 규제, 소비자를 위한 법률 제정 등에 기여해왔다. 1996년부터 네 번의 대통령 선거에 “소수에서 다수로 권력을 이동시키겠다.”며 출마해 기업의 이익에 지배받는 민주-공화 양당 체제에 대한 비판 의식을 드높여왔다. 〈타임〉지는 그를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인 100인”에 선정했으며, 〈애틀랜틱〉지는 그를 “미국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100인”의 한 사람으로 꼽았다. 저서로는 『열일곱 개의 전통』『슈퍼리치만이 우리를 구할 수 있다』등이 있다.
변호사이며 미국 소비자-시민운동의 지도자. 1934년 미 코네티컷 주 윈스테드에서 레바논 이민자의 자녀로 태어났다. 프린스턴 대학과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한 후 변호사 생활을 하던 중 GM 자동차의 결함을 고발한 『어떤 속도에서도 위험하다』라는 책을 펴내 GM의 공개적인 사과를 이끌어내면서 유명해졌다. 1968년부터 젊은 변호사들로 구성된 ‘네이더 돌격대’를 이끌고 정부와 대기업의 부정, 부패를 폭로하는 데 앞장섰으며, 100여개가 넘는 시민 단체를 조직 또는 설립해 소비자-시민의 대변자로서 세제 개혁과 핵 규제, 소비자를 위한 법률 제정 등에 기여해왔다. 1996년부터 네 번의 대통령 선거에 “소수에서 다수로 권력을 이동시키겠다.”며 출마해 기업의 이익에 지배받는 민주-공화 양당 체제에 대한 비판 의식을 드높여왔다. 〈타임〉지는 그를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인 100인”에 선정했으며, 〈애틀랜틱〉지는 그를 “미국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100인”의 한 사람으로 꼽았다. 저서로는 『열일곱 개의 전통』『슈퍼리치만이 우리를 구할 수 있다』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