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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수업

교실, 인권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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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465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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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1/08
Pages/Weight/Size 150*210*30mm
ISBN 9788994655604
Description
교실, 인권을 만나다!
소중한 권리, 평등한 관계가 살아 숨 쉬는
교실 민주주의의 시작

역사는 억압과 차별에 대한 끊임없는 저항을 통해 ‘인권’을 지금 우리 시대에 안착시켰고, 그 덕에 ‘인권’이라는 단어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세상이 되었다. 이제 우리는 성별, 인종, 장애, 성적 취향 등과 무관하게 누구나 평등하고 존엄한 존재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이처럼 인권이 너무도 당연시 되는 세상이지만, 아직 우리의 학교에서는 ‘인권’을 이야기하기가 불편하다. 이 책은 어느 날 ‘인권’을 만나고부터 인권 친화적인 교실살이를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고민해온 초등 교사의 인권교육 이야기다.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해서 뜨끔했던, 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접어두어야 했던 인권교육의 소중함과 교실 속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
Contents
추천의 글
프롤로그

Part1. 인권교육, 넌 누구?
01. 인권, 그 낯설고 불편함에 대하여
02. 인권교육을 결심하다
03. 인권교육의 오개념 극복하기
04. 인권교육의 가치를 찾다
05. 인권교육의 방향을 잡다
06. 교실 속 인권교육, 원칙을 세우다

Part2. 인권, 교실살이에 녹아들다
01. 교실 OS를 리셋하다
02. 우리 교실은 인권 친화적이었을까?
03. 교실살이의 변화를 꿈꾸다
04. 인권 친화적인 관계를 고민하다
05. 힘의 포기를 선언하다
06. 학급 규칙을 다시 보다
07. 규칙을 넘어 권리선언으로!
08. 권리와 책임, 권리와 의무 사이에서 길 찾기
09. 학생이 교실의 주인이 된다는 것
10. 모두가 참여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학급회의
11. 교사의 말, 말, 말

Part3. 학교와 교실 속 인권 문제
01. 차이일까? 차별일까?
02. 보여주고 싶지 않아요
03. 반성을 강요하지 마세요
04. 허락받거나 금지당하거나
05. 내 사진 찍지 말아요
06. 모범 어린이, 누가 정하나요?
07. 줄을 꼭 맞춰야 하나요?
08.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Part4. 교실 속 인권수업의 실제
01. 인권수업 걸림돌 뛰어넘기
02. 인권이란 무엇일까? - 생존게임
03. 자신이 가진 권리 깨닫기 - 권리 선물상자
04. 소수자의 권리 이해하기 - 한 걸음 더
05. 진로 교육보다 먼저 필요한 것 - 노동인권 바로 알기
06. 어린이날 선물보다 중요한 권리 선물 - 놀이와 휴식의 권리
07. 전쟁의 역사를 넘어 - 평화와 인권

Part5. 교실 너머 인권교육
01. 인권교육이 교실 문을 넘어서야 하는 이유
02. 필터로서의 인권교육
03. 드라마로 다시 보는 ‘젠더 고정관념’
04. 광고를 통해 노동 환경 다시 생각하기
05. 인권 행동 실천하기

Part6. 알쏭달쏭, 교권과 교사 인권
01. 교권과 학생 인권 사이
02. 교권침해일까? 아닐까?
03. 교권을 보호하는 진정한 방법
04. 교권 이전에, 교사의 인권!

에필로그



Author
이은진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초등교사의 삶을 꾸려가고 있다. 교직 초기에는 ‘왕칼’이라는 별명을 가진 교사로, 군기(?)가 꽉 잡힌 교실을 운영하면서 내가 좋은 교사라고 철석같이 믿어왔다. 그러던 어느 날, 운명처럼 인권을 만나게 되었다. 지금은 인권이 가장 중요한 가치이자, 삶을 살아가는 방향이 되었다. 어제보다 오늘이, 작년보다 올해가 좀 더 인권 친화적일 수 있도록 삶의 길을 터가는 중이다. 교실 속에서 인권 친화적으로 살아가는 방법과 평화롭고 수평적인 관계 맺기를 고민하고 연습하고 있으며, 인간의 존엄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은 목소리와 힘을 보태고자 노력 중이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초등교사의 삶을 꾸려가고 있다. 교직 초기에는 ‘왕칼’이라는 별명을 가진 교사로, 군기(?)가 꽉 잡힌 교실을 운영하면서 내가 좋은 교사라고 철석같이 믿어왔다. 그러던 어느 날, 운명처럼 인권을 만나게 되었다. 지금은 인권이 가장 중요한 가치이자, 삶을 살아가는 방향이 되었다. 어제보다 오늘이, 작년보다 올해가 좀 더 인권 친화적일 수 있도록 삶의 길을 터가는 중이다. 교실 속에서 인권 친화적으로 살아가는 방법과 평화롭고 수평적인 관계 맺기를 고민하고 연습하고 있으며, 인간의 존엄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은 목소리와 힘을 보태고자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