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더 이상 수업 공개가 두렵지 않다!
일상수업 공개를 함께한 다섯 교사의
수업친구 프로젝트, 1년간의 기록
‘수업’은 교사들에게 가장 가치 있고 빛나는 순간이다. 하지만 어떤 수업이 바람직한 것인지 확신을 갖고 수업에 임하는 교사가 과연 몇이나 될까? 자신이 제대로 가르치고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지만, 그 답을 얻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여기, 수업에 대한 열정과 고민으로 뭉친 다섯 교사가 과감하게 자신들의 교실 문을 열어 젖혔다. 보여주기 위한 수업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수업, 그래서 누구에게도 쉽게 보여줄 수 없었던 수업.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성장하기 위한 이들의 일상수업 현장과 수업 성찰의 시간들을 공개한다.
Contents
프롤로그 우리는 왜 수업을 공개하는가
PART 0 수업친구 활동을 시작하다
일상수업 공개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PART 1 아이들을 배우는 수업시간 ? 김보미 선생님의 수업 관찰기
한 박자 기다려주기
배움은 가까운 곳에서부터
알고 싶은 것을 배우다!
시끄러워도 괜찮아!
잘못된 개념은 바꾸기 어렵다
PART 2 수업친구의 교실에서 수업 철학 찾기 ? 지경준 선생님의 수업 관찰기
교사가 작아지면 학생은 커진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수업 속으로!
배움이 삶과 동떨어지지 않도록
교실에서 살아 숨쉬는 캠페인
인권 감수성을 기르는 수업
PART 3 학생을 수업의 주인공으로 ? 서은영 선생님의 수업 관찰기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격려하기
학생 스스로 생각하는 수업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는 수업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PART 4 수업친구에게서 관계를 배우다 ? 박형종 선생님의 수업 관찰기
관찰자가 되면 학생들의 세계가 보인다
창조성은 학생을 믿는 데서부터
주변을 따뜻하게 하는 미소의 힘
‘보이지 않는 수업’도 중요하다
관계는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PART 5 우리 반 눈높이에 맞춘 수업 찾기 ? 이효인 선생님의 수업 관찰기
배움을 수업의 중심에 두자!
아이들의 미소가 되살아나는 수업
질문이 있는 교실의 조건
교사가 잘하는 것을 가르치자
가르침의 시작은 학생을 믿어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