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가시에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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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1/05
Pages/Weight/Size 152*224*10mm
ISBN 9788994626956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험하고 거친 세상을 헤쳐 나가는 이들에게
진실한 신앙과 조건 없는 사랑을 추구하는 그녀가 보내는 은총 같은 메시지


『장미꽃 가시에도 감사』는 장미꽃도 감사하고 장미의 가시도 감사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따라 고난을 짊어진 박복한 운명을 이겨 낸 박수진의 에세이이다. 한때 그녀가 견뎌야 했던 모진 세월은 상처로 남았으나, 성경의 한 구절을 가슴에 품고 견디다 보니 어느새 생채기는 굳은살의 화석으로 자리잡았다. 되새기자면 지나온 모든 시간은 미성숙된 ‘나’를 버리고 성숙된 ‘하나님의 사람’으로 나오도록 만들려는 하나님의 섭리였던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과거의 그녀처럼 세상에 좌절하고, 실망하고, 외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스스로가 체험하고 있는 무한하고 극진한 사랑을 전하고자 한다.

『장미꽃 가시에도 감사』는 저자 박수진의 삶을 요약한 책이며, 총 1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상경하기 전, 고향에서 고통과 슬픔의 조각을 밟기 시작한 시기를 담았다. 그 이후부터는 청소년기를 맞이한 그녀의 방황과 무작정 상경하게 된 사연, 열악한 환경에서 살기 위한 노동 등을 써 내려갔다. 그리고 계속된 고난에 그녀가 지칠 때, 운명처럼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어 두터워진 신앙심을 가지게 된 사연이 이어진다. 후반부에는 비록 마법처럼 역경이 한꺼번에 사라지지는 않아도 간지러운 가시 사이에서 꽃향기가 나는 듯한 에피소드로 글을 마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때로 참혹한 가시밭길을 마주할 때가 있다. 그 역경을 걷게 되는 우리는 상처투성이가 되고, 힘겨워 좌절하기도 한다. 그러나 박수진은 그 모든 시련이 주님의 시험이라 믿으며 힘차고 당당하게 걷는다. 험난했던 시기를 회상하며 저자는 그때의 고난이 스스로에게 유익이었고,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는 연결 다리가 되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누구에게도 차마 털어놓기 어려운 이야기지만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자신과 같은 또 다른 사람들을 위해 진솔하게 펼친 그녀의 일기장이다. 이 일기를 펼친 독자들이 저자가 선사하는 행복을 느끼고, 더불어 반짝이는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Contents
머리말
추천사

장미꽃 가시에도 감사
1. 세상 모든 일에 감사
2. 내 고향 남쪽 바다(완도)
3. 땅끝마을 소녀(강진)
4. 사춘기의 노래(해남)
5. 새로운 세상으로(서울)
6. 이태원의 공장에서
7. 신비한 체험
8. 정릉유원지로 모인 가족
9. 여동생을 믿음의 동역자로
10. 그래도 할렐루야
11. 내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12. 주님이 열어주신 문
13. 우리의 가나안을 찾아서
14. 감사함을 알면 이 자리가 천국

동화
외발갈매기 초초
Author
박수진
언제나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이웃과 더불어 살고 싶은, 장미꽃과 장미꽃 가시에도 늘 감사를 드리는, 세상의 모든 시련과 고통이 사실은 은총임을 믿는, 지금 이 순간 누구보다 행복하다고 노래하는, 쌍문동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언제나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이웃과 더불어 살고 싶은, 장미꽃과 장미꽃 가시에도 늘 감사를 드리는, 세상의 모든 시련과 고통이 사실은 은총임을 믿는, 지금 이 순간 누구보다 행복하다고 노래하는, 쌍문동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