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여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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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10/15
Pages/Weight/Size 257*250*15mm
ISBN 9788994372174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집 밖으로 나가면 모든 곳이 놀이터였던 시절의 이야기

이 동화의 주인공은 엉뚱한 생각을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아이는 친구들과 함께 집 밖으로 나가서 땅에 낙서를 하고, 미루나무 가지 끝에 걸린 구름을 보곤 합니다. 그런 아이가 혼자 몸을 녹이러 오두막에 들어갔다가 구렁이를 만나게 됩니다. 아이는 깜짝 놀랐지만, 오두막에 사는 할머니는 구렁이를 달래 밖으로 내보내지요. 한번은 여우를 만난 적도 있습니다. 하얗게 눈이 내리는 날, 아이는 여우를 만나 그 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아! 여우다』는 동화작가이며 초등학교 교사인 김일광 선생이 자신의 어릴 적 겪은 이야기를 글로 쓰고, 2009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뽑힌 장호 화가가 그 이야기를 질감 있는 유화 그림으로 표현한 동화책입니다. 자연 속에서 살아가던 사람들이 이야기가 아름답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농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자연과 마주치고, 그를 통해서 자연을 배우고 이해하는 모습은 현대의 아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려줍니다.
Author
김일광,장호
포항 섬안에서 태어나 지금은 호미곶에서 살고 있다. 어릴 때는 영일만으로 흘러드는 형산강과 칠성강, 구강에서 미역을 감으며 자랐다. 곳곳이 둠벙인 갈대밭에서 개개비, 뜸부기, 도요새를 쫓아 다녔는데, 지금 생각해도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시절이었다. 198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고 40년 가까이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그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동화를 써 왔다. 교과서에 동화 작품이 실리기도 했다. 일제강점기 고난 받은 생명에 대한 관심으로 『귀신고래』『조선의 마지막 군마』『석곡 이규준』등의 작품을 펴냈으며, 독도 문제를 다룬 『강치야 독도 강치야』『바위에 새긴 이름 삼봉이』『독도 가는 길』작품이 있다. 『강치야 독도 강치야』는 영어로 번역되었다. 다문화 관련 동화인 『외로운 지미』『엄마라서 행복해』는 다문화 이해 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30여 권의 동화집을 펴냈으며, 작품의 면면을 살펴보면 역사와 생명의 보편적 가치를 형상화하려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 섬안에서 태어나 지금은 호미곶에서 살고 있다. 어릴 때는 영일만으로 흘러드는 형산강과 칠성강, 구강에서 미역을 감으며 자랐다. 곳곳이 둠벙인 갈대밭에서 개개비, 뜸부기, 도요새를 쫓아 다녔는데, 지금 생각해도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시절이었다. 198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고 40년 가까이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그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동화를 써 왔다. 교과서에 동화 작품이 실리기도 했다. 일제강점기 고난 받은 생명에 대한 관심으로 『귀신고래』『조선의 마지막 군마』『석곡 이규준』등의 작품을 펴냈으며, 독도 문제를 다룬 『강치야 독도 강치야』『바위에 새긴 이름 삼봉이』『독도 가는 길』작품이 있다. 『강치야 독도 강치야』는 영어로 번역되었다. 다문화 관련 동화인 『외로운 지미』『엄마라서 행복해』는 다문화 이해 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30여 권의 동화집을 펴냈으며, 작품의 면면을 살펴보면 역사와 생명의 보편적 가치를 형상화하려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