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룸 프레스에서 도미노 총서가 출간되었다. 도미노 편집 동인(김형재, 노정태, 박세진, 배민기, 정세현, 함영준)이 이끄는 도미노 총서는 2011년 창간된 비정기 문화 잡지 『도미노』가 걸어온 지난 5년간의 활동을 갈무리하고, 다가올 시간을 맞이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야기하는 장이 될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탄탈로스의 신화』(노정태 지음), 『1002번째 밤: 2010년대 서울의 미술들』(윤원화 지음), 『패션 vs. 패션』(박세진 지음)을 시작으로 워크룸 프레스는 2017년까지 11권으로 구성된 도미노 총서를 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