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나무토막이 불꽃을 이룬다

김성규 교수의 <백유경> 산책
$15.87
SKU
9788994206134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Wed 12/11 - Tue 12/17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ue 12/1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2/11/25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88994206134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지혜롭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사람들을 위한 지혜와 행복의 큰 사전

백유경(百喩經)은 5세기 인도의 승려 상가세나가 일반 대중들에게 불교적 깨우침을 주고자 짤막한 교훈적 우화들을 모아서 편찬한 작품으로, 일반 대중들도 쉽게 불교 경전에 다가갈 수 있도록 재미있고 쉬운 비유와 해학성이 넘치는 이야기 가운데 불교 가르침 이상의 깨달음을 보여준다. 비록 우리와는 다른 시대의 이야기이지만,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의 삶과 다르지만은 않다. 어린이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짤막한 이야기로, 우리의 인생을 한 번 되돌아보게끔 만든다. 외부로만 치닫고 있는 현대인에게 자신의 절제와 성찰이 무엇과 바꿀 수 없는 최상의 보물이라는 것을 이 우화는 가르쳐주고 있다.
Contents
머리말_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물

프롤로그_ 이 우화집이 이루어진 인연
왜 이렇게 맛이 없지?
소젖을 모아 둔 사람
볶아서 심은 참깨
코를 바꾸려 한 이야기
왕의 눈을 흉내낸 신하
오두막집과 귀신
누가 귀신인가?
위층부터 지어라
꺼지지 않은 밑불
나귀의 젖은 맛이 좋다
보물상자 속의 거울
물 마시고 큰 소리친 사람
털을 구분한 노인
꼽추를 고친 의사
떡 반 개의 차이
길잡이를 죽인 장사꾼들
주인의 입을 발로 찬 종
왕과 악사의 약속
의사의 지혜
사탕수수를 잃은 농부
멀고도 가까운 거리
두 아내와 눈
멍청한 양치기
나귀를 사온 바라문
금을 훔친 솜장사
신선의 눈을 빼앗다
소 떼를 죽인 소치기
입속의 종기
이웃집의 벽 수리
악한 아니의 환희환
배로 머리를 맞은 사람
배에서 발우를 잃다
만물의 창조 이야기
물과 불
왕의 횡포
망치로 내 등을 쳐라
빚이 더 늘어난 장사꾼
약을 잘못 먹으면
눈병을 앓는 여인
아버지의 헛 심부름
종의 문단속
아버지의 덕행을 자랑하지 말라
검정소를 훔친 촌장
원앙새 울음 흉내
다섯 주인과 계집종
두 재자의 싸움
다시 아들을 얻고파
없는 물건
재산을 나누는 두 아들
보물을 얻으려면
물에 비친 금덩이
꿩고기와 환자
음식을 급히 먹는 남편
암바라의 잇자국
조그마한 장난감 소
물에 잠긴 나무
비단으로 산 베옷
대머리의 고민
뱀의 머리와 꼬리
왕의 수염 깎는 신하
아이를 죽인 바라문
말과 경험
돼지같은 남편
미움은 미움을 낳고
거짓 죽은 여자
목마른 사람
두 아들의 죽음
남의 허물을 말하기 전에
벌거숭이
나뭇가지에 맞은 여우
흰말과 검정말
불쌍한 낙타
무엇이 더 귀한가?
공주를 사모한 농부
드는 것과 지는 것
열매 따는 법
버선을 머리에 뒤집어 쓴 산적
순금의 귀고리
귀신 싸움의 원인
일 보러 갈 때와 나올 때
다락에서 칼을 간 이야기
훔친 물건을 나누는 도적 회의
진짜 곰을 찾아라
보리씨 뿌리기
원숭이의 원망
빛을 찾아 나서라
한 톨의 콩 때문에
금족제비를 얻다
돈 대신 날아온 욕
가난한 사람의 욕심
어린아이와 구슬
죽을 목숨 살려줬더니
마니와 마니주
어리석은 비둘기 남편
눈을 떠 세상을 보라
도둑맞은 머저리
거북을 잡은 어린이
끝맺음의 노래
새로운 시작
Author
김성규
법명은 정명淨名이다. 영남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에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여러 승가대학과 일반 불교대학에서 강의하였고, 법륜불자교수회와 영남불교대학에서 오랫동안 활동하였다. '이뭣고' 백년결사운동의 지도법사로 활동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불교의 연기론과 물리학의 상대론을 접목시킨 『불교적 깨달음과 과학적 깨달음』외 다수가 있다.
법명은 정명淨名이다. 영남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에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여러 승가대학과 일반 불교대학에서 강의하였고, 법륜불자교수회와 영남불교대학에서 오랫동안 활동하였다. '이뭣고' 백년결사운동의 지도법사로 활동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불교의 연기론과 물리학의 상대론을 접목시킨 『불교적 깨달음과 과학적 깨달음』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