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전쟁

용, 사무라이를 꺾다 1928~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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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2/10
Pages/Weight/Size 152*224*50mm
ISBN 9788994142388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중일 전쟁은 중국과 일본 두 나라가 모든 것을 걸고 맞붙은 진검 승부이자 20세기 아시아에서 벌어진 가장 큰 전쟁이었다. 이 전쟁은 아시아의 판도를 바꾸었고 세계사의 흐름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청조 멸망 이후 군벌들로 사분오열된 중국은 국내외 혼란이 정리되지 않은 채로 일본의 침략에 직면한다. 초기 전황은 만주를 시작으로 화북과 화중에서 일본의 일방적인 승리로 점철된다. 그러나 개전 후 일 년이 지나면 전쟁은 완전히 양상이 변하여 두 나라 앞에는 끝없는 소모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중국은 서서히 잠에서 깨어나 진용을 갖추기 시작한다. 이 책은 17년간의 장제스와 국민 정부, 중국군의 불굴의 항전사를 담았다. 거의 모든 전투가 소개되며, 전투마다 그 배후에 놓인 중일 양국의 전략과 전술, 병사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Contents
들어가며

제1부 회오리치는 일장기
1. 풍운의 만주
2. 만주 사변, 관동군 폭주하다
3. 상하이 사변과 만주국의 수립
4. 오늘은 만주, 내일은 화북
5. 항일을 위해 십 년을 준비하라
6. 군대가 지배하는 나라
7. 관동군, 만리장성을 넘다
8. 폭풍 전야

제2부 중일 전쟁, 발발하다
9. 한 병사의 설사가 전쟁을 부르다
10. 개전 선포
11. 베르됭 이래 최대의 격전
12. 3개월의 공방전
13. 난징! 난징!
14. 화북도 무너지다
15.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
16. 타이얼좡의 승리와 쉬저우 회전
17. 노몬한 전투의 서전-장구펑 사건
18. 우한 함락

제3부 전반전 종료
19. 왕징웨이의 배신
20. 진흙탕에 빠지다
21. 중국, 반격하다
22. 관동군, 불곰에게 참패하다
23. 동계 대공세
24. 팔로군의 전쟁
25. 일본, 남방을 노리다
26. 중국 창공의 혈전

제4부 진주만에서 일본의 몰락까지
27. 패망으로 향한 길
28. ‘까다로운 죠’, 중국에 오다
29. 파죽지세의 일본
30. 제3차 창사 전투와 절공 작전
31. 중국의 스탈린그라드-창더 전투
32. 카이로에서 얄타까지
33. 중국을 관통하라
34. 스틸웰, 버마 탈환을 꿈꾸다
35. 레도 도로를 열다
36. 뒤늦은 반격
37. 자주 독립을 향한 노력
38. 소련, 만주를 침공하다
39. 절반의 승리, 새로운 전쟁
40. 전쟁, 그 뒷이야기

부록1 중국 육군과 일본 육군이 계급
부록2 중일 전쟁에서 사용된 주요 무기
부록3 중일 전쟁 기간 군 편제 및 전투 서열

연표
참고문헌
찾아보기

Author
권성욱
전쟁사 연구가. 개인 블로그인 ‘팬더 아빠의 전쟁사’에 전쟁사 관련 글을 쓰고 있으며, 특히 중국 근현대사와 2차대전이 전문 분야이다. 국내 최초로 중일전쟁을 다룬 역사서 『중일전쟁: 용, 사무라이를 꺾다 1928~1945』를 썼으며, 이 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컨텐츠(2014년)에 선정되었다. 래너 미터의 『중일전쟁: 역사가 망각한 그들 1837~1945』를 공동 번역했고, 『덩케르크: 세계사 최대 규모의 철수 작전』, 『일본 제국 패망사: 태평양 전쟁 1936~1945』, 『미드웨이: 어느 조종사가 겪은 태평양 함대항공전』을 감수했다. 현재 울산에서 공무원으로 근무 중이다.
전쟁사 연구가. 개인 블로그인 ‘팬더 아빠의 전쟁사’에 전쟁사 관련 글을 쓰고 있으며, 특히 중국 근현대사와 2차대전이 전문 분야이다. 국내 최초로 중일전쟁을 다룬 역사서 『중일전쟁: 용, 사무라이를 꺾다 1928~1945』를 썼으며, 이 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컨텐츠(2014년)에 선정되었다. 래너 미터의 『중일전쟁: 역사가 망각한 그들 1837~1945』를 공동 번역했고, 『덩케르크: 세계사 최대 규모의 철수 작전』, 『일본 제국 패망사: 태평양 전쟁 1936~1945』, 『미드웨이: 어느 조종사가 겪은 태평양 함대항공전』을 감수했다. 현재 울산에서 공무원으로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