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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것 그대로

사람 관계에 대한 예능 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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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410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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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9/05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94104119
Description
방송을 통해 보는 사람 관리법

현재 예능 프로그램은 진화하고 있다. 출연자들의 여행과 생활, 또 그들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겪는 에피소드들은 마치 우리 이야기처럼 친숙하다. 우리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들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대부분의 예능에 형성되어 있는 인물들 간의 ‘관계도’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축소판처럼 온갖 인물과 상황 속 ‘관계’가 설정되어 있다. 스스로 망가지면서 다른 인물을 살려주는 캐릭터가 있는가 하면, 프로그램 안에서 악역을 자처하는 캐릭터도 있다. 『날것 그대로』가 예능 프로그램 안에서 ‘사람 관계’를 이야기하는 것은 지금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인간관계와 너무나 많이 닮아 있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타인으로부터 쉽게 상처 받고, 인간관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런데 주변에 난무한 가짜 인간관계 대신, 진정한 인간관계라는 것이 과연 존재할까? 저자는 “사람 관계는 생겨먹은 그대로의 리얼이며, 그에 따른 시행착오는 ‘날것(진정성)’을 찾아가는 과정”이라 말한다. 또, 이 책을 통해 격렬한 방송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첨예한 관계를 맺으며 터득해온 사람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대본 쓰는 것보다 사람 만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살아온 작가는 사람 관계를 한 편의 예능 프로그램에 비유한다. 흥미로운 방송 에피소드와 관계에 대한 작가만의 유쾌한 해법은 사람 관계에 지친 우리에게 마치 한 편의 예능을 보고 난 것처럼 재미와 위로와 공감을 안겨줄 것이다.
Contents
prologue 사람 관계, 한 편의 예능 같은

Channel 1 재미, 가공되지 않은
사람이 재미있다
관계의 밑천, 배워서 남 주자
관계의 거미줄 비법, 오지랖이 마당발을 만든다
통쾌한 복수의 순간은 자연히 온다
마음을 얻는 방법, 공통점 찾기
불편한 관계를 이겨내는 방법, 궁금증
나는 당신의 이름을 알고 있다
인칠기삼, 사람이 7 재능이 3이다
나는 당신에게 호감이 있다

Channel 2 다큐, 진짜 사람 사이
그와 나는 친한 걸까? 그냥 아는 사이인 걸까?
부러우면 진다고? 부러워야 얻는다!
적은 때때로 나를 빛나게 한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 쿨해야 할 때와 핫해야 할 때
스킨십, 백마디 말보다 더 따뜻하고 감사한 위로
모드 전환, 내 안에 또 다른 나 있다
굴욕이 포기보다 아름답다
나는 나를 자기 편이라 믿고 있는 바로 그 사람의 편이다
왜 그들은 신뢰받는가?
지금 보고 있는 건 그 사람의 1%에도 못 미친다
당신은 꿈이 뭐예요?

Channel 3 감동, 관계의 시작과 끝
다가올 수 있는 마음의 자리는 얼마나 비워두었는가?
원칙보다 마음, 이유보다 감정
관심, 너의 모습이 보여
당신은 고수인가?
서로의 입장을 인정하면 관계는 쿨해진다?
답이 아닌 것만 지워나가면 된다
인정해줄 것에 인색하지 않고, 틀린 것에 대해 관대하지 않다
평가는 남이 한다
칭찬의 진정한 맛은 뒷담화에 있다
진실된 인라인은 남의 속사정을 챙겨주는 것이다
관계의 시작과 끝은 가족이다

Channel 4 리얼, 날것, 살아 있다는 것
관계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모든 것은 돌아오기 위해 굴러간다
색안경, 그 편견의 진실
한순간의 감정이 관계를 좌우한다
믿음은 상처를 동반한다, 기대를 버려라
나의 사생활을 공개하지 마라
사람 안에서 살고 사람 밖에서 쉰다
세상에 물 좋고 정자 좋은 놈이 어딨어!
Yes, and
어떤 것도 강요되지 않은 편안함, 날것 그대로

Channel 5 위로, 세상의 중심에서 나를 외쳐라
결정은 타인으로 인해 내려지지 않는다
이별은 시간이 한다
많이 까여본 사람이 아는 진리
모두가 나를 좋아할 거라 생각하는가?
사람이 준 상처, 사람으로 치유한다
대인관계의 편식은 대용이 없다
포기는 빠른 선택이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기
사람 사이에도 공백이 필요하다
날 위해 살기로 결심했다

epilogue 매일 미워하고 매일 사랑하고
Author
윤성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