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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뒤흔든 신의 지문

서양을 서양답게 만들었던 신과 인간의 비밀 바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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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10/12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94070001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서양의 역사는 신(神)의 역사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신의 흔적과 신의 지문으로 가득차 있다. 고대 그리스-로마의 유산과 함께 유대 민족에서 비롯된 문화적 유산 위에서 탄생한 것이 서구 문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바로 서구 문명의 정체성을 형성한 가장 중요한 축 중의 하나인 ‘신’의 문제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인간과 신의 대화를 통해 전개된 서구 문명의 정체를 열린 역사적 지평 위에서 규명하는 것이 이 책의 주제이다.

이 책은 서양 역사 속의 신의 흔적 중에서도 중요한 사건들을 위주로 다루고 있다. 인간이 사는 땅에 내려온 신(神)이었던 예수의 이야기를 비롯하여, 유대교와 기독교의 관계, 기독교를 그리스와 로마 전역에 전파한 바울의 역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기독교를 탄압하던 로마 제국이 왜 기독교를 공인하고 국교로까지 삼게 되었는지, 십자군 전쟁은 왜 일어났고, 이 전쟁은 유럽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서유럽에서 근대 과학이 발전하게 된 사상적인 배경은 무엇인지 등 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물음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기도 한다. 이 책은 서구 문명을 이해하는 키워드인 신과 인간의 문제를 통해 서구 역사를 이해하는 또 하나의 지름길을 보여줄 것이다.
Contents
이야기를 시작하며

1장 세상에 던진 노예 공동체의 메시지
- 하나의 신을 믿는 여러 인종의 특이한 사람들 -

2장 다마스쿠스에서 발길을 돌려 세계로 가다
- 그리스와 로마의 세계로 가기 위해 풀어야 했던 숙제 -

3장 그는 인간인가, 신인가?
- 동유럽과 서유럽을 영원히 나눈 논쟁 -

4장 신의 이름으로 시작한 인간의 전쟁
- 십자군이 만난 새로운 세상 -

5장 그것은 이름뿐인가, 실재하는 세상인가?
- 신학과 작별하고 과학의 길을 열다 -

6장 신이 다스리는, 인간적인 세상을 향해
- 고대에서 현대까지 이어지는 천년왕국 운동 -

7장 세속을 지배하던 단 하나의 교회가 허물어지다
- 누구나 신을 만날 수 있는 세상을 향해 -

에필로그: 인간이라는 우상에 대해
Author
이상성
연세대학교 철학과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신학석사)
미국 뉴저지 드류대학교 대학원 졸업(철학박사)

경력: 북미주기독학자회 총무, 미국 뉴저지 드류대학교 초빙교수, 연세대학교 기독교문화연구소 전문연구위원, 연세대학교 겸임교수, 경기도 도의원, 고양시장 보좌관(정책담당)

저서: 「벌거벗은 성서」, 「세계사를 뒤흔든 신의지문」 외 저서 및 논문 다수
연세대학교 철학과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신학석사)
미국 뉴저지 드류대학교 대학원 졸업(철학박사)

경력: 북미주기독학자회 총무, 미국 뉴저지 드류대학교 초빙교수, 연세대학교 기독교문화연구소 전문연구위원, 연세대학교 겸임교수, 경기도 도의원, 고양시장 보좌관(정책담당)

저서: 「벌거벗은 성서」, 「세계사를 뒤흔든 신의지문」 외 저서 및 논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