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정치외교학과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와 성공회대학교 노동사연구소를 거쳐 지금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사회과학부 교수로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여공 1970, 그녀들의 反역사』, 『87년 6월 항쟁』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사라진 정치의 장소들』 등이 있다. 「서벌턴은 왜 침묵하는가? - 구술, 기억 그리고 재현을 중심으로」, 「노동사로부터 거리두기 - 재현, 역사서술 그리고 정치적인 것」, 「미래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 박정희 시기 근대화 속에서 잊혀진 이야기들」, 「1971년 광주대단지 사건 연구」, 「1987년 이후 진보적 지식생산의 변화」, 「문화, 젠더 그리고 세대적 차이에 관한 연구 - 사회운동 활동가들에 대한 구술자료를 중심으로」, 「Memories of Migrant Labor: Stories of Two Korean Nurses Dispatched to West Germany」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전공 분야는 노동사, 구술사 그리고 1960~1970년대 현대사다. 박정희 시기 서발턴 또는 민중이라고 불리던 존재들이 일으킨 사건과 민중의 기억이 어떻게 현재화되어 재현되는가, 그리고 지식인들이 민중의 존재를 어떻게 인식하고 공감할 수 있는가에 관해 관심을 갖고 있다. 적어도 자신에게 글쓰기란 세상 속에서 자신과 세계, 과거 그리고 현재를 재구성하는 '자서전적인 보고서'의 일종이라고 늘 생각하고 있다.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정치외교학과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와 성공회대학교 노동사연구소를 거쳐 지금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사회과학부 교수로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여공 1970, 그녀들의 反역사』, 『87년 6월 항쟁』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사라진 정치의 장소들』 등이 있다. 「서벌턴은 왜 침묵하는가? - 구술, 기억 그리고 재현을 중심으로」, 「노동사로부터 거리두기 - 재현, 역사서술 그리고 정치적인 것」, 「미래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 박정희 시기 근대화 속에서 잊혀진 이야기들」, 「1971년 광주대단지 사건 연구」, 「1987년 이후 진보적 지식생산의 변화」, 「문화, 젠더 그리고 세대적 차이에 관한 연구 - 사회운동 활동가들에 대한 구술자료를 중심으로」, 「Memories of Migrant Labor: Stories of Two Korean Nurses Dispatched to West Germany」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전공 분야는 노동사, 구술사 그리고 1960~1970년대 현대사다. 박정희 시기 서발턴 또는 민중이라고 불리던 존재들이 일으킨 사건과 민중의 기억이 어떻게 현재화되어 재현되는가, 그리고 지식인들이 민중의 존재를 어떻게 인식하고 공감할 수 있는가에 관해 관심을 갖고 있다. 적어도 자신에게 글쓰기란 세상 속에서 자신과 세계, 과거 그리고 현재를 재구성하는 '자서전적인 보고서'의 일종이라고 늘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