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가까이 지내는 북유럽 크리에이터들의 심플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책. 그들은 대자연이 그대로 남아있는 시내의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자동차로 한 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에 우리네 별장 형식의 섬머하우스를 지어 여름을 보낸다. 또한 주말농장 같은 시민농원에서도 시간을 보내며 그들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작은 일상의 소중함을 안고 살아간다.
사람도 자연의 일부라는 가치, 친환경적 사무 환경에 복지가 잘 갖춰져 있어 즐기며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전통 수공예의 따뜻함. 이 책은 북유럽 사람들의 여유와 행복의 원동력인 자연 친화적인 삶을 열 명의 크리에이터의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보여준다.
Contents
-행복을 만드는 북유럽 라이프
1. 섬머하우스에서 보내는 아이들의 여름방학_ 앤 윤쇼(도예가)
2. 한 올 한 올 행복을 엮어가는 사이좋은 가족_ 베티나 페우에스틴(수공예 교사, 펠트 작가)
3. 알키펠라거의 섬에서 흐르는 시간_ 펠& 비베케(부티크 경영)
4. 도시의 오아시스, 시민농원_ 산드라 홀메스(원예 저널리스트)
5. 아빠도 함께하는 행복한 육아_ 예페& 한나 리센(아동복 디자이너)
6. 크리에이티브함이 태어나는 장소_ 노스 킹덤(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7. 식물에게 배우는 자연주의 라이프_ 리센 슨드크렌(내추럴 스타일리스트)
8. 작품과 함께 떠나는 여행_ 오사 린드스토롬(도예가)
9. 친환경 소재에서 슬로 아트를 제안하다_ 마린 해밍손(비주얼 아티스트)
10. 달라나에서 친구들과 함께 사는 생활_ 마리아& 울프(예술대 교수, 아티스트, 음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