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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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6/25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93958539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비평/비판
Description
생태노동은 생명과 기술의 본래적 합일을 지향하는 실천, 즉 자연 · 생명운동의 논리적 단초를 세우려는 책이다. 주제어인 ‘생태노동’ 또는 ‘자연과 인간의 협동노동’은 인류사와 자연사를 아울러 생명과 기술의 통일을 의미하는 말이며, 동양의 전통사상과 서구의 산업철학을 형성하고 체계화해 온 이념이다.

이 책은 이러한 생명 유토피아적 사상으로서 동양의『맹자』와『중용』, 그리고 동중서와 『주역』의 「계사전」에서 시작하여 성리학에서 완성되는 유가사상 체계를 다룬다. 그리고 기술 유토피아로서 칸트와 헤겔의 철학체계를 다룬다. 두 사상체계는 각각 자연·인간의 협동노동이라는 이념에 의해 추동되고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주제다.
Contents
글머리에_ 생태학 총서를 내면서

자연과 인간의 협동노동
: 자연 생명운동의 논리적 정초를 위하여


서론

제1장 칸트와 헤겔의 철학에서 자연 인간의 협동노동의 유보
1.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의 서구 이성 비판
2. 칸트 철학에서 자연 인간의 협동노동의 유보
3. 헤겔 철학에서 자연 인간의 협동노동의 유보

제2장 동양 고전철학에서 자연 인간의 협동노동의 이념
1. 노자에서 자연 인간의 협동노동 논리의 정초
2. 장자에서 자연 인간의 협동노동의 꿈
3. 맹자에서 자연 인간의 협동노동의 사회적 정초
4. 중용에서 자연 인간의 협동노동의 통치이념
5. 주역 ‘십익’에서 자연 인간의 협동노동의 자연과학
6. 동중서의 자연 인간의 협동노동 개념
7. 성리학에서 자연 인간의 협동노동의 체계화

결론
Author
이준모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서울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튀빙겐 대학,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신학, 철학, 교육학을 연구했다.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교육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 8월까지 한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교수로 재직했고, 저서로 『전통과 보편 사이에서』, 『노동의 철학과 인간교육』, 『밀알의 노동과 공진화共進化의 교육』, 『생태학적 교육학』, 『생태적 인간』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서울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튀빙겐 대학,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신학, 철학, 교육학을 연구했다.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교육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 8월까지 한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교수로 재직했고, 저서로 『전통과 보편 사이에서』, 『노동의 철학과 인간교육』, 『밀알의 노동과 공진화共進化의 교육』, 『생태학적 교육학』, 『생태적 인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