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합니다
사람과 풍경이 만나 불꽃이 튀는
이 엄청난 여행이라는 축제에
1,000 대 34의 경쟁률을 가볍게 뚫고 당선된 궁극의 여행에세이;
저마다 꼽은 여행의 명장면
그 가슴 뛰는 순간이 모여 한 권의 책이 되었습니다!
평소 대한민국 대표 여행에세이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를 비롯하여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나만 위로할 것』과 『여행도 병이고 사랑도 병이다』 『아무도 그립지 않다는 거짓말』 등 여행에세이 계의 굵직한 책들을 출간했던 달 출판사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올해 초 여행에세이를 공모했다.
달 출판사에서 기획하고 진행했던 이번 〈내 여행의 명장면〉 공모전의 응모 기간은 2014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 응모작은 모두 600여 명으로부터 총 1,000여 편. 최연소 응모자는 1997년생으로 올해 17세, 최고령 응모자는 1942년생으로 올해 72세였다. 응모자들의 성별은 남성 약 22%, 여성 약 78% 정도였으며, 직업군도 학생, 회사원, 교사, 디자이너, 방송 피디, 농업 종사자, 주부, 프리랜서, 자영업 등으로 다양했다. 다녀온 여행지로는 우리나라 서울, 부산, 강원, 전주, 제주 등을 비롯해 이탈리아, 미국, 인도, 호주, 필리핀, 타이베이, 일본, 아프리카, 영국, 싱가포르, 그리스, 독일,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스위스 등등 그야말로 전 세계 방방곡곡이 모두 모였다.
이번 공모전은 달 출판사 편집부에서 진행한 1차 예심을 거쳐 『끌림』의 저자 이병률 시인이 2차 최종심을 맡았으며, 옥석을 가리는 이 일에만 모두가 꼬박 2주 이상을 매달려야 했을 만큼 치열한 분위기 속에 엄중하게 진행되었다.
'어쩌면 우리는 모두가 여행자' 영상보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