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시행되었던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선거였다. 우리 국민은 패러다임, 모습, 역할 등 전반적으로 새로워진 정치, 즉 새정치에 대한 욕구를 분출시키고 있지만 지금의 정치에서는 그것을 담아낼 그릇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당시 안철수 후보의 정치 도전은 긍정적으로, 또 부정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었다. 『가슴으로 하는 말』은 노원(병) 선거에서 안철수 후보의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배운 새정치의 모습은 물론 주권재민과 실사구시로 축약될 수 있는 안철수의 새정치를 많은이들과 공감하고자 펴낸 책이다.
Contents
추천의 글
격려의 글
펴내는 글
1. 안철수 새정치란 무엇인가?
주권재민, 새정치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새정치는 실사구시 정신으로 국민의 삶 속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
새정치의 근본은 주권재민이요, 행동은 실사구시이다
새정치는 누구나 쉽게 이야기하고 공감되어야 한다
이제 새정치 실천가가 많이 나와야 한다
2. 새정치는 승리할 수밖에 없었다
안철수 후보 야권 단일화에 얽매이지 않고
흔들림 없는 초심으로 정면 돌파하다
3. 나도 안철수 새정치가 궁금했다
안철수 현상은 새정치의 돌직구였다
그래, 가자. 노원(병)으로!
언젠가를 기약했던 간절한 사연
상봉이 새정치 현장으로 들어가다
사무실 한쪽 귀퉁이에 자리를 잡고
4 . 새정치는 조기 투표로부터 시작되었다
처음 실시된 조기 투표, 누구에게 유리할까?
조기 투표 홍보 피켓에 밥상머리 생선 조기 등장
홍보 첫날, 두 아들의 얼굴에서 용기를 내다
한 손엔 피켓 들고 다른 한 손엔 조기 들고
노원(병)에서 홀아비 생활
개개인과 정을 나눈 인사말 한마디
진심이 통할 때까지 조기 투표 홍보는 계속되다
인터넷과 언론의 반응이 뜨거워졌다
송호창 의원과 함께 한 조기 투표 전도사 김상봉
함께 한 조기 투표 서포터즈들
서포터즈들에게 보내는 사연 - 보고 싶구나
1,440분 그리고 노원역 4호선 9번 출구 동료들
소리는 없어도 가슴으로 말하면 진심은 통한다
작별의 정을 나누다
시민들의 마음을 흔든 한 장의 조기 피켓
조기는 풍어, 홍보는 대박이었다
[제안] 조기 투표 선거법은 수정 보완되어야 한다!
5. 새정치는 모험이 아니었다
예견된 선거 결과
해단식 - 이제 다시 시작이다
6. 새정치 선거운동의 지인 찾기
지인 찾기는 서울에서 김 서방 찾기
사람과의 관계를 연결한 지인 찾기는 자원봉사자 배가운동
7. 새로운 시도들, 열매를 맺다
조직 없는 선거운동 ? 안철수식 지인 찾기
소통하는 선거운동 - 토크식 공감 유세
삶의 장인, 이 시대의 을파소를 찾아라
8. 내 삶을 돌아볼 수 있었다
4월 21일 아버님 묘소 이장 - 아버님, 꿈을 다시 펼치겠습니다
막걸리 한 잔을 놓고 인생을 이야기하리라
새정치가 가슴에 와 닿는 법정 스님의 글 한 편
부록 안철수 새정치의 공감 토크
- 미래와 희망을 말하다
노원(병) 상계동에서 안철수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