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인생

야설 작가 보카치오, 존경하는 사람이 생기다
$4.10
SKU
9788993784541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06/3 - Fri 06/7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05/29 - Fri 05/31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7/10/16
Pages/Weight/Size 111*188*20mm
ISBN 9788993784541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현대적인 전기(傳記)의 시작점
단테와 보카치오, 두 위대한 영혼의 만남.
누군가를 흠모한다면 보카치오처럼 하라


누군가를 존경한다는 건 내 삶에 확실한 나침반이 있다는 것이다. 보카치오에게는 단테가 그런 사람이었다. “단테의 인생”은 단테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과 동시에 그를 집요하게 탐구하는 보카치오에 대해서도 알게 해준다. 이 책은 두 인물에 대해 알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한 필독서이자 인간과 문학을 향한 순수한 열정을 느껴보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Contents
1. 시작하며 9
2. 탄생과 교육 16
3. 베아트리체, 그리고 결혼 24
4. 가정사, 정치적 명예, 그리고 망명 39
5. 추방과 유랑생활 45
6. 죽음과 장례 51
7. 피렌체에 고함 55
8. 외모, 삶의 방식, 그리고 습관 66
9. 시에 관한 소고 74
10. 시와 성서 81
11. 시인과 월계관 88
12. 성격과 결점 92
13. 주요 작품들 99
14. 신곡이 완성되기까지 103
15. 왜 일상어로 썼을까? 110
16. 제왕론과 그 외 작품들 113
17. 어머니의 태몽에 대하여 118
Author
조반니 보카치오,허성심
1313년 이탈리아 피렌체 부근에서 부유한 상인의 사생아로 태어났다. 주로 피렌체와 나폴리에서 살면서 경험한 중세 말의 급격한 변화를 작품으로 재현하려 했다. 젊은 시절 아버지가 일하던 바르디 은행의 나폴리 지사에서 견습 사원으로 일했고, 나폴리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다 아버지가 프랑스로 떠난 후 라틴 고전과 프로방스 문학을 공부했다. 페트라르카의 시를 접하고 그의 문학과 사상에 매료되어 이후 그와 꾸준히 교류하면서 인문주의자로서의 길을 다졌다. 단테의 존재를 알게 된 후 평생 그를 존경했으며 『단테의 삶』(1364)을 집필했다. 1348년 페스트의 참상을 목격하고 이듬해부터 『데카메론』(1353)을 집필했다. 속어를 써서 인간의 욕망과 사랑, 삶과 죽음을 유쾌하고도 사실적으로 묘사해 당대 민중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널리 구전되었다. 그 외에 『필로스트라토』(1335), 『피에솔레의 요정』(1346), 『코르바치오』(1365) 등을 집필했으며, 피렌체 외교 사절 및 시의원, 롬바르디아 대사로도 활동했다. 말년에는 가난과 병에 시달리면서도 페트라르카 추모 소네트를 쓰고 1350년부터 집필한 『이교 신들의 계보』를 죽을 때까지 수정했다. 1375년 체르탈도에서 사망했다.
1313년 이탈리아 피렌체 부근에서 부유한 상인의 사생아로 태어났다. 주로 피렌체와 나폴리에서 살면서 경험한 중세 말의 급격한 변화를 작품으로 재현하려 했다. 젊은 시절 아버지가 일하던 바르디 은행의 나폴리 지사에서 견습 사원으로 일했고, 나폴리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다 아버지가 프랑스로 떠난 후 라틴 고전과 프로방스 문학을 공부했다. 페트라르카의 시를 접하고 그의 문학과 사상에 매료되어 이후 그와 꾸준히 교류하면서 인문주의자로서의 길을 다졌다. 단테의 존재를 알게 된 후 평생 그를 존경했으며 『단테의 삶』(1364)을 집필했다. 1348년 페스트의 참상을 목격하고 이듬해부터 『데카메론』(1353)을 집필했다. 속어를 써서 인간의 욕망과 사랑, 삶과 죽음을 유쾌하고도 사실적으로 묘사해 당대 민중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널리 구전되었다. 그 외에 『필로스트라토』(1335), 『피에솔레의 요정』(1346), 『코르바치오』(1365) 등을 집필했으며, 피렌체 외교 사절 및 시의원, 롬바르디아 대사로도 활동했다. 말년에는 가난과 병에 시달리면서도 페트라르카 추모 소네트를 쓰고 1350년부터 집필한 『이교 신들의 계보』를 죽을 때까지 수정했다. 1375년 체르탈도에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