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셋, 그리고 열한 발자국’은 스물세 살 여대생이 자신을 알고자, 스스로를 변화시키고자 도전한 일 년간의 여정을 담은 책이다. 아무런 목표도 꿈도 없이 남들 하는 대로 따라가고 있던 저자는, 어느 날 우연히 엄청난 깨달음을 얻게 된다. 바로 무수히 많은 평범한 사람들 속에서도 자신만의 특별함을 찾아 반짝거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저자에게 그들의 모습은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한 줄기 희망으로 다가왔고, 결국 직접 그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한 명 한 명 만날 때마다 저자는 점차 달라졌고, 목표했던 열한 걸음을 다 채우고 나니 이제는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 빛나는 법을 알게 되었다.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스물세 살의 저자의 모습과 저자가 만난 11인의 이야기는 누구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용기가 되어줄 것이다.
Contents
*첫 번째 발자국, 피자헛 점장 심재훈
〈무작정, 첫걸음〉
*두 번째 발자국, 고미국수와 고미찌개 사장 김대현
〈신발 끈을 동여맬 때〉
*세 번째 발자국, 영화감독, 미술교사, 댄스가수 백승기
〈내 안의 틀을 깨다〉
*네 번째 발자국, 미용실 블랙 앤 화이트 원장 홍동희
〈목표가 생기니 몸이 먼저 움직였다〉
*다섯 번째 발자국, 어느 백화점 이모님
〈엄마, 여자, 그리고…〉
*여섯 번째 발자국, 크래커유어워드로브 편집장 장석종
〈멘붕 사건, 뒤를 돌아보다〉
*일곱 번째 발자국, 소방관 황진철
〈인연이 만들어준 또 다른 인연〉
*여덟 번째 발자국, 연신내역 역무원 이명환
〈내 꿈의 유통기한은?〉
*아홉 번째 발자국, 신한은행 청주지점 최승선
〈I love me…〉
*열 번째 발자국, 울산 월봉사 주지 오심스님
〈뫼비우스의 띠〉
*열한 번째 발자국, 신촌 세브란스 병원 간호사 서은경
〈꿈을 이루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