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공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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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348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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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cation Date | 2013/01/01 |
| Pages/Weight/Size | 152*206*30mm |
| ISBN | 9788993489293 |
| Categories | 에세이 |
Description
『싹공일기』는 형식에 구애받을 필요도, 남들 눈치 볼 필요도 없이 마음 가는대로 쓰는 '일기'의 형식에 그대로 기대어 쓴 글이다. 그래서 때론 거친 말이 튀어나오기도 하고, 맘에 안 드는 사람의 흉을 보기도 한다. 마음 속에 숨겨두었던 은밀한 욕망이 슬쩍 내비친다. 저명한 화가의 일기이기에 그림도 빠지지 않는다. 한국적 서정에 기초한 작가의 그림을 보노라면 조선시대의 회화의 느낌과 이국적인 정서가 함께 느껴진다.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실험을 거듭하는 화가의 내면세계와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에 대한 거친 일갈이 어우러진 『싹공일기』는 글도 그림도 작가를 쏙 닮았다.
Contents
봄
씩씩한 어린이와 정치인 21 채소 23 매화와 폭설 27 선명한 나라 29 인상파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들 33 드디어 봄이 오고 있습니다 36 그리운 철수와 영이 39 줄타기 40 비 오는 날의 수채화 43 열심히 일합시다 44 하루 편하게 노는 날 47 희망의 꽃 51 찔레꽃 한 사발 55 흙이 밟고 싶은 날 56 콩밭 고랑 양귀비 59 목련꽃 그늘아래서 62 얘들아 학교 가자! 65 장 받아랏! 70 지상 위 방 한 칸 72 오월의 노래 75
여름
유월스케치 81 정해진 삶 84 빚쟁이 86 바지장화 89 나를 이끌어주는…. 90 이사 가는 사람 92 낮잠 96 창살 없는 감옥 99 장마철은 도시나 농촌이나 다 힘들지요 100 근본 없는 음식은 미래를 망친다 103 공직자는 무더위를 체험하라! 107 가마솥더위 날 좀 잡아드슈 109 웰빙 웰빙 111 모두가 다 꿈이다 113 얘들아 휴가 가자! 116 마지막 벌초 119 바캉스 떠나는 사람들 121 격류 속에서 125 유명하다는 것 128 그늘에서는 잡초도 자라지 않는다 134 스트레스 팡팡 135 에휴 더워라~! 138 달밤 142 밥 143 여름꽃 백일홍은 아직도 피어있는데 147
가을
공원 벤치 151 포장마차 안주 152 와인 열풍 155 배부르고 등 따습고 157 일하기 좋은 날씨 161 험난한 관계 162 외나무다리 164 일엽편주에 내 마음 싣고 167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168 맨드라미 171 인사동 포장마차 173 분주한 사람들 176 가을 시냇가 180 산에 183 바다로 나가고픈 남자 184 현대문명 속에 산다는 것 187 가을 단풍 188 가을들판에 서서 192 밍크 입은 밤의 여자 195 연탄 때는 사람들 199 치즈 세 덩어리 201 몽마르트르 언덕 204 아름다운 서울 208 에펠과 미라보 다리 210 친구 찾아가는 길 214 같이 먹어요 217 그 자리에 218 가을이 지나가네 221
겨울
당신의 아이가 예술에 재능을 보인다면 226 보고 싶지 않은 풍경 231 눈 내리는 신년 232 겨울 숲으로 가는 사람 235 훌륭한 사람이 되어주길 236 인연을 떼어내기가 쉽나요? 238 정월 대보름 고향은 241 휴식년제 필요 없다 245 교묘한 죄의식 세탁소 247 은혜는 평생 갚아야 한다. 250 파리 뒷골목 정책 253 습지는 지구의 숨구멍 258 아름다운 사람들, 행복한 세상 261 한강 하구 266 신년 사주 269 마음 먹은 대로의 인생 270 겨울엔 불놀이가 최고 273 열심히 일하는 새해 274 태양은 매일 떠오른다 276 닭도 날 줄 압니다.
씩씩한 어린이와 정치인 21 채소 23 매화와 폭설 27 선명한 나라 29 인상파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들 33 드디어 봄이 오고 있습니다 36 그리운 철수와 영이 39 줄타기 40 비 오는 날의 수채화 43 열심히 일합시다 44 하루 편하게 노는 날 47 희망의 꽃 51 찔레꽃 한 사발 55 흙이 밟고 싶은 날 56 콩밭 고랑 양귀비 59 목련꽃 그늘아래서 62 얘들아 학교 가자! 65 장 받아랏! 70 지상 위 방 한 칸 72 오월의 노래 75
여름
유월스케치 81 정해진 삶 84 빚쟁이 86 바지장화 89 나를 이끌어주는…. 90 이사 가는 사람 92 낮잠 96 창살 없는 감옥 99 장마철은 도시나 농촌이나 다 힘들지요 100 근본 없는 음식은 미래를 망친다 103 공직자는 무더위를 체험하라! 107 가마솥더위 날 좀 잡아드슈 109 웰빙 웰빙 111 모두가 다 꿈이다 113 얘들아 휴가 가자! 116 마지막 벌초 119 바캉스 떠나는 사람들 121 격류 속에서 125 유명하다는 것 128 그늘에서는 잡초도 자라지 않는다 134 스트레스 팡팡 135 에휴 더워라~! 138 달밤 142 밥 143 여름꽃 백일홍은 아직도 피어있는데 147
가을
공원 벤치 151 포장마차 안주 152 와인 열풍 155 배부르고 등 따습고 157 일하기 좋은 날씨 161 험난한 관계 162 외나무다리 164 일엽편주에 내 마음 싣고 167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168 맨드라미 171 인사동 포장마차 173 분주한 사람들 176 가을 시냇가 180 산에 183 바다로 나가고픈 남자 184 현대문명 속에 산다는 것 187 가을 단풍 188 가을들판에 서서 192 밍크 입은 밤의 여자 195 연탄 때는 사람들 199 치즈 세 덩어리 201 몽마르트르 언덕 204 아름다운 서울 208 에펠과 미라보 다리 210 친구 찾아가는 길 214 같이 먹어요 217 그 자리에 218 가을이 지나가네 221
겨울
당신의 아이가 예술에 재능을 보인다면 226 보고 싶지 않은 풍경 231 눈 내리는 신년 232 겨울 숲으로 가는 사람 235 훌륭한 사람이 되어주길 236 인연을 떼어내기가 쉽나요? 238 정월 대보름 고향은 241 휴식년제 필요 없다 245 교묘한 죄의식 세탁소 247 은혜는 평생 갚아야 한다. 250 파리 뒷골목 정책 253 습지는 지구의 숨구멍 258 아름다운 사람들, 행복한 세상 261 한강 하구 266 신년 사주 269 마음 먹은 대로의 인생 270 겨울엔 불놀이가 최고 273 열심히 일하는 새해 274 태양은 매일 떠오른다 276 닭도 날 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