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본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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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12/15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88993484151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15세기 한 수도자의 신앙고백서이자 묵상록인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중세 경건문학의 고전으로서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책이다. 특히 감리교를 창시하고 근대 복음주의적 기독교의 부흥을 이끈 존 웨슬리가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열망한 때에 이 책을 읽고 큰 감명을 받았음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며, 그 밖에도 루터, 파스칼 등 많은 위대한 성직자들이 이 책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하나님과 하나 되는 유일한 길이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에게 헌신하며 거룩한 십자가의 왕도를 따라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을 향한 불타는 사랑과 깊은 겸손, 성경에 대한 해박한 지식, 인간성에 대한 통찰력과 너그러운 이해심이 담긴 이 책은 허황된 욕망에 사로잡힌 현대인들에게, 그리고 이기심과 독선에 빠진 오늘날의 신앙인들에게 깊고 그윽한 영성을 일깨워줄 것이다.
Contents
[1] 성도가 갖추어야 할 삶의 기본자세들
그리스도를 본받음과 세상의 헛된 것을 버림에 대하여
겸손에 대하여
진리의 가르침에 대하여
절제있는 행동에 대하여
성경 읽는 것에 대하여
헛된 소망과 교만에서 벗어남에 대하여
경박한 교제를 피함에 대하여
수다스러움에 대하여
평화를 누림과 영적인 성장을 갈망함에 대하여
고난의 유익에 대하여
유혹을 극복함에 대하여
사랑으로 행하는 일에 대하여
다른 사람의 결점에 대하여
경건한 성인들의 행적에 대하여
신실한 신앙인의 실천에 대하여
고독과 침묵을 즐기는 것에 대하여
죽음에 대하여
죄인의 심판과 벌에 대하여
성실한 삶에 대하여

[2] 깊고 그윽한 영성을 위하여
영에 속한 사람들에 대하여
선하고 평화로운 사람에 대하여
순결한 마음과 단순한 의도에 대하여
자기성찰에 대하여
선한 양심을 가진 기쁨에 대하여
예수님만 사랑함에 대하여
그리스도와 친밀한 교제에 대하여
위로가 부족함에 대하여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감사에 대하여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적음에 대하여
거룩한 십자가의 길에 대하여

[3] 성도가 얻는 위로와 희망
신실한 영혼에게 이르시는 그리스도의 말씀에 대하여
내면적인 참다운 진리에 대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겸손히 경청함에 대하여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그리스도에 대한 참사랑의 증거에 대하여
겸손함으로 은총을 드러내지 않음에 대하여
우리의 자만함에 대하여
우리의 절대적 목적에 대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기쁨에 대하여
마음의 갈망과 욕구를 조절함에 대하여
인내의 성장과 현세의 욕망을 극복함에 대하여
복종함에 대하여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에 대하여
하나님 안에 있는 진정한 위안에 대하여
모든 염려에 대하여
이 세상의 고난을 이김에 대하여
마음의 평안에 대하여
사소한 호기심을 버림에 대하여
겸손한 기도로 얻어지는 마음의 참자유에 대하여
고귀한 선행을 가로막는 이기심에 대하여
중상하는 말에 대하여
환난이 임할 때 어떻게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
하나님께 도움을 청함과 은총의 회복에 대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에게 임하는 축복에 대하여
억울하게 비난을 받는 것에 대하여
마음의 자유를 위한 자기부정에 대하여
근심하지 않음에 대하여
세상의 온갖 명예에 미련을 두지 않음에 대하여
세상의 헛된 지식에 대하여
봉사할 때 낙심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
영원한 날과 현세의 고통에 대하여
영생에 대한 소망과 신실한 하나님의 약속에 대하여
세속적인 것을 구하는 자에게는 오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인간의 본성과 하나님의 은총에 대하여
자기를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본받음에 대하여
영생을 위한 인내에 대하여
하나님만을 소망하고 의지함에 대하여
Author
토마스 아 켐피스,이주익
1380년(혹은 1379년)에 독일 뒤셀도르프 북쪽 라인강 하류에 위치한 켐펜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태어났다. ‘아 켐피스’는 켐펜 출신이라는 뜻이며, 본래 성은 헤메르켄(Hemerken)이다. 13세 되던 해에 네덜란드의 데벤터에 있는 공동생활 형제단 학교에 들어가 거기서 근대 경건 운동(Devotio Moderna)의 핵심 인물이었던 플로렌스 라데빈스의 영향을 받으며 경건을 익혔다. 20세 때, 형 요한이 부원장으로 있던 즈볼레의 아우구스티누스파 수도회인 성 아그네스 수도원에 입회하여 1407년에 신앙 서약을 하고 1413년경에 사제 서품을 받았다. 1425년에 부원장이 되었지만, 정치적 갈등에 휘말리자 그의 형과 더불어 아른헴으로 옮겨 갔다. 1432년에 그의 형이 죽기까지 그곳에 머물렀다. 후에 다시 아그네스 수도원으로 돌아온 그는 1448년에 다시 수도원 부원장이 되었다. 네 번이나 성경 전체를 필사했으며 여러 인물의 전기를 저술하고, 찬송가를 작사하는 등 왕성한 집필 활동을 했다. 평생을 손에서 펜을 놓지 않았다고 알려진 그는 마침내 1471년에 소천했다.
1380년(혹은 1379년)에 독일 뒤셀도르프 북쪽 라인강 하류에 위치한 켐펜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태어났다. ‘아 켐피스’는 켐펜 출신이라는 뜻이며, 본래 성은 헤메르켄(Hemerken)이다. 13세 되던 해에 네덜란드의 데벤터에 있는 공동생활 형제단 학교에 들어가 거기서 근대 경건 운동(Devotio Moderna)의 핵심 인물이었던 플로렌스 라데빈스의 영향을 받으며 경건을 익혔다. 20세 때, 형 요한이 부원장으로 있던 즈볼레의 아우구스티누스파 수도회인 성 아그네스 수도원에 입회하여 1407년에 신앙 서약을 하고 1413년경에 사제 서품을 받았다. 1425년에 부원장이 되었지만, 정치적 갈등에 휘말리자 그의 형과 더불어 아른헴으로 옮겨 갔다. 1432년에 그의 형이 죽기까지 그곳에 머물렀다. 후에 다시 아그네스 수도원으로 돌아온 그는 1448년에 다시 수도원 부원장이 되었다. 네 번이나 성경 전체를 필사했으며 여러 인물의 전기를 저술하고, 찬송가를 작사하는 등 왕성한 집필 활동을 했다. 평생을 손에서 펜을 놓지 않았다고 알려진 그는 마침내 1471년에 소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