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고 몸으로 체득한 10년간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의 ‘관시’와 중국인 ‘속성’을 통찰하다
40대 후반의 저자 이병우는 10여 년 전 어느 날 홀연히 중국 대륙의 땅으로 떠난다. 남아 있는 인생 후반을 중국이라는 넓은 땅에서 새롭게 도전하고 싶어서였다. 그러나 실전에서 만난 중국과 중국인은 이상을 안고 도착한 저자에게 참담한 실패를 안겨준다. 이 책에는 바로 『삼국지』의 고향 중국 ‘우한’에서 악전고투하며 요식업으로 성공한 저자의 생생한 체험담이 담겨 있다.
Contents
서문
추천사
◆ 제1장 중국의 실전 관시
실전 관시를 시작하며
* 먼저 중국의 생활 관시를 이해하라
* 관시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 관시습성을 파악, 기회를 잘 포착하라
* 당서기보다 높은 사람은 그의 자녀다
* 중국 관시는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먼저 투자하라
* 이사온 후 먼저 집주인을 초대하라
* 술과 담배가 관시의 전부는 아니다
* 내가 살고 있는 도시를 공부하고 ‘코트라’ 인맥을 활용하라
* 중국의 시장개척 관시만으로는 절대 안 된다
* 관시를 동원해도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다
* 멀고도 험한 중국의 내수시장 공략
* 중국법에 능한 변호사와 관시를 맺어두라
* ‘큰관시’ 와 ‘작은관시’
* 중국주재원 관시는 아스피린 같은 것이다
* 좋은 관시의 지름길, 중국어를 공부하고 중국인 속성부터 파악하라
* 중국인 아줌마가 내게 원했던 ‘관시’
* 중국인들의 친구관계
* 중국인의 접대문화
* 관시의 실체는 무엇인가
◆ 제2장 한국인과 중국의 인연
중국땅 ‘위해’에 첫발을 내딛다
* 삼국지의 고향, 우한 입성
* 우한에서 청도까지30시간 기차여행
* 거듭되는 ‘우한’ 과의 인연, 아들의 중국유학
* 나는 이제 한국사람이 아니고 중국사람?
◆ 제3장 중국과 중국인
‘중국과 중국인’을 시작하며
* 중국 우한사람들의 특징
* 한국에서 유학한 중국학생
* 중국인-물건받고 배 째라
* 중국인처럼 난생처음 ‘워킹식사’ 해보니
* 중국인의 습관, 기다림의 미학
* 이해할 수 없는 중국인에 대한 나의 생각
* 중국인과 조선족
* 중국생활 ‘애증’ 의눈물
* 중국 맛과 한국 맛
* 청년이 양국의 미래다
◆ 제4장 장강의 물결
‘장강의 물결’을 열며
* 중국의 ‘특색 사회주의’
* 중국의 가정주부
* 녹차맛과 중국인
* 때를 기다리자
* 중국에서 여름나기
* 무서운 중국아줌마
* 중국에서 운運이란 없다
* 8월에 핀 목련꽃
* 중국아줌마와 라이터
* 중국인의 사고방식, 짝퉁의 나라?
* 잃어버린 반지
* 문득 떠난 홍콩여행
* 아내의 글- 중국아파트 베란다
* 제갈량의 공성계空城計
* 중국의 반부패운동과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