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굴마님은 살림살이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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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9/19
Pages/Weight/Size 213*275*20mm
ISBN 9788993418675
Categories 가정 살림 > 집/살림
Description
여자에게 살림살이란 팥빵 속의 팥이고, 전쟁터 나가는 군인의 총이며, 허기진 날의 소복한 밥 한 그릇 같은 것. 내 성미에 딱 맞는 살림살이들 착착 갖춰 놓고 그림처럼 살고 싶어서 살림하는 모두는 그렇게 옆집, 뒷집, 사돈의 팔촌까지 찾아다니며 호구 조사를 벌이는 것이다. ‘그거 어디서 사셨어요?’ 하고 말이다.

띵굴마님 살림의 모토는 ‘폼나게 살림살자’. 그리고 필요한 건 맞춤맞게 ‘기필코 찾아낸다’ 정도가 되겠다. 꼭 비싼 것만도 아니다. 유명 브랜드만도 아니다. 청소, 빨래, 수납, 요리 등 주부들이 살림의 여왕으로 살 수 있게 도와주는 사소하고 소소한 살림살이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에 명명백백, 꼼꼼9단으로 풀어냈다.
Contents
prologue
“여보, 자고로 광에서 (人心)이 나는 거라 그랬어.”
“당신 광에는 인심(忍心)이 필요할 것 같은데?”

shopping note 1
PAN & POT

크레이프 팬
이중 토기 밥솥 & 밈 뚝배기
스타우브 무쇠솥, 직화 오목접시
모뷔엘 구리 편수냄비
모뷔엘 구리 잼팟
빅 사이즈 웍
드부이에 논스틱 팬
알루미늄 편수냄비
스테인리스 스틸 밀크 팬, 스토브몬 주전자 ‘
WMF 미니 찜기
스테인리스 스틸 잼팟

shopping note 2
KITCHEN TOOLS

아이자와 공방 조리도구
우엉채칼 파 세절기 미니 강판
마이크로 플레인 강판 프로 파인, 사과 커터기
스테인리스 스틸 사각 트레이
스테인리스 스틸 쿠킹 틀
르쿠르제 스패출라
하회 명품 도마
타파웨어 햄버거 패티 메이커
아이스 큐브
레데커 우드 브러시
각종 우드 브러시
스테인리스 스틸 깔대기
스쿱(스테인리스 스틸, 우드, 법랑)
스테인리스 스틸 롱 집게, 소스 국자
잘라 쓰는 거즈 롤
학독
싸리 채반
주방 칼 접이식 과도 주방 가위
덜튼 법랑 타이머와 시계 & 채반
체망
각종 저그


shopping note 3
STORAGE TOOL

라벨링 스티커
글라스락
노다호로 법랑 사각 용기 스테인리스 스틸 찬통
대용량 유리 용기
보르미올리 밀폐 유리병
잼병
스틸 뚜껑 미니 유리병
육수 밀폐 용기
투명 파우치
실리쿡 투명 용기(사각)
실리쿡 투명 용기(원형)
반 오픈 저장 용기
납작 용기?1회용 테이크아웃 용기
싱크대 수납 캐리어
적재 스토커
핸디형 화이트 수납 박스
컨테이너 스토커
신발장 정리 용기
이케아 서류 정리함

shopping note 4
TABLE WARE

모던 유기
도기 머그 & 워머
도기 티포트 & 도기 워머
커피 드리퍼
차 거름망
오목한 면기
Cutipol Goa 커트러리
헨켈 이녹스 우드 커트러리
법랑 소재의 커트러리
일회용 냅킨
fog 리넨 키친클로스
와인 잔 & 물컵
이케아 물컵
멜라민 식판 세트
칼리타 아이스커피용 드립 세트

shopping note 5
MY FAVORITE

빗자루 1, 2, 쓰레받기
화이트 덧신
fog 리넨 앞치마
메모리폼 방석, 왕골 방석
듀랑스 리넨 워터, 빈티지 글라스 스프레이
핸들 대바구니
철제 바스켓
우드 미니 건조대, 우드 미니 빨래판
스테인리스 스틸 빨래집게
베이지컬리 향초
티 라이트
리넨 실, 색실
바느질 가위

천연 염색 침구
타원형 나무 도시락 통, 대나무 도시락 박스
소리 나지 않는 수저 세트, 3단 스테인리스 스틸 도시락 통
리넨 원피스
납작한 왕골 가방
스트라이프 티셔츠, 레이스 양말
내추럴 플랫 슈즈

plus item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시어머니의 구식 살림
양은 밥통, 양은 채반, 볶음용 조리 도구, 대나무 소쿠리
동근 소반

epilogue
Author
이혜선
전직 니트 디자이너 출신의 그녀는 우연히 다시 만난 초등학교 동창생을 남편으로 맞으면서 검은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사랑하겠노라 만천하에 공표했다. 그 후 10여년. 쓸고 닦고 광내는 바지런한 성미에 지지고 볶으며 맛내기 좋아하는 손맛, 마법사도 아니면서 뭐든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야무진 솜씨에다 옥석을 가려낼 줄 아는 눈썰미까지… 살림꾼 어머니가 물려주신 살림의 ‘끼’를 마음껏 쏟아내며 살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열풍에 합류해 만든 블로그 [그곳에 그집]을 통해 ‘띵굴마님’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출판 기획자의 레이더에 포착, 지난 2012년에 생애 첫 책 『살림이 좋아』를 출간했다. 성심을 다해 만든 그 책은 대한민국은 물론 중국과 대만 등지에서도 출간되어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는 기염을 토했고, 그녀는 살림 좀 한다하는 여자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살림의 명인’으로 등극했다. 서울깍쟁이 같아 보이지만 수수하고, 구성지고, 푸성귀 같은 순박함으로 살림을 꾸려가는 솜씨가 날로 일취월장! 출간을 기다리고 있는 책만 해도 벌써 서너 권에 이르는 살림계의 큰 저자로 활동 중이다.
전직 니트 디자이너 출신의 그녀는 우연히 다시 만난 초등학교 동창생을 남편으로 맞으면서 검은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사랑하겠노라 만천하에 공표했다. 그 후 10여년. 쓸고 닦고 광내는 바지런한 성미에 지지고 볶으며 맛내기 좋아하는 손맛, 마법사도 아니면서 뭐든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야무진 솜씨에다 옥석을 가려낼 줄 아는 눈썰미까지… 살림꾼 어머니가 물려주신 살림의 ‘끼’를 마음껏 쏟아내며 살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열풍에 합류해 만든 블로그 [그곳에 그집]을 통해 ‘띵굴마님’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출판 기획자의 레이더에 포착, 지난 2012년에 생애 첫 책 『살림이 좋아』를 출간했다. 성심을 다해 만든 그 책은 대한민국은 물론 중국과 대만 등지에서도 출간되어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는 기염을 토했고, 그녀는 살림 좀 한다하는 여자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살림의 명인’으로 등극했다. 서울깍쟁이 같아 보이지만 수수하고, 구성지고, 푸성귀 같은 순박함으로 살림을 꾸려가는 솜씨가 날로 일취월장! 출간을 기다리고 있는 책만 해도 벌써 서너 권에 이르는 살림계의 큰 저자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