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지식정보화 사회의 중심에서서 변해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에 대한 판단을 끊임없이 요구 받는 교육현장의 동료교사들에게 저자가 전하는 자기경험과 성찰의 이야기이다. 1부에서는 교육환경의 변화와 교사의 존재에 대하여 고민해 보고, 꽤 넓게 퍼져있는 성과지향적 리더십과 자기희생적 리더십을 비판적으로 검토했으며 2부에서는 리더십의 방향과 철학을 여덟 꼭지로 나누어서 살펴보고 있다. 3부에서는 교사로서 가져야 할 리더십의 실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이 책은 많은 선생님들의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사례와 인터뷰 자료를 수록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례와 자료를 본 리더십 이야기의 처음과 끝을 관통하는 방향과 철학을 분명하게 느낄수 있는 좋은 소재로 일관되게 다루고자 노력하였다.
Contents
1부
1. 변화, 그리고 교사
2. 성과지향적, 자기희생적 리더십을 넘어
2부
3. 좋은 경험, 높은 안목
4. 전문성과 철학, 무엇인 먼저일까
5. 원칙은 기본, 유연성은 양념
6. 지도력과 대중성, 그 오묘한 모순
7. 공사 구분은 리더의 기본 소양
8. 진정성, 말한 대로 실천하기
9. '촉진'이 '처방'에게 묻는다
10. 하나의 가능성, 온라인 리더십
3부
11. 수업을 잘 하는 교사
12. 피드백과 리더십
13. 말을 잘 하는 리더
14. 글을 잘 쓰는 리더
15. 강의를 잘 하는 리더
16. 설득의 힘
17. 통하는 학교
18. 통하는 교실
Author
함영기
중학교에서 사춘기 아이들을, 대학에서 예비교사를 가르쳤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수업전문성의 재개념화’를 다룬 논문으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사공동체 교컴의 대표를 거쳐 서울시교육청의 정책연구 담당 장학관으로 근무했으며, 현재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의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연수의 기획과 운영을 고민하면서도 교원의 전문성은 연수보다는 좋은 책과 좋은 사람, 그리고 좋은 대화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교육사유』, 『통하는 학교 통하는 교실을 위한 교사리더십』 등 몇 권의 책과 교육 관련 논문을 썼다.
중학교에서 사춘기 아이들을, 대학에서 예비교사를 가르쳤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수업전문성의 재개념화’를 다룬 논문으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사공동체 교컴의 대표를 거쳐 서울시교육청의 정책연구 담당 장학관으로 근무했으며, 현재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의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연수의 기획과 운영을 고민하면서도 교원의 전문성은 연수보다는 좋은 책과 좋은 사람, 그리고 좋은 대화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교육사유』, 『통하는 학교 통하는 교실을 위한 교사리더십』 등 몇 권의 책과 교육 관련 논문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