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禪 기행 ‘나에게 너를 묻다’에 출연한
종교 분야의 세계적 석학 폴 니터 교수의 종교를 아우르는 고백
종교다원주의신학의 세계적 석학인 폴 니터 교수의 『붓다 없이 나는 그리스도인일 수 없었다』는 오랫동안 그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오면서 궁금해하였던 것을 '불교'라는 종교를 통하여 그 의문점을 푼 데 주목하여, 그의 개인적인 경험을 신학적으로 성찰하여 풀어낸 고백서이다. 그에게 기독교와 불교는 각각의 종교가 아니다. 그는 단순히 불교를 공부하는데 그치지 않고, 불교의 명상 수행을 그의 그리스도교 영성과 통합하려고 노력했다. 이런 노력은 그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스스로를 이해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
그는 그리스도교 전통에 속하면서 불교의 전통에 깨쳐온 성찰을 7개의 장을 통해 비교·설명한다. 이 책에는 불교가 그리스도인들에게 더 깊은 통찰과 더 분명한 진리를 제공해줄 수 있다는 깨달음이 담겨있다.
Contents
서론 나는 아직도 그리스도인인가?
1 장 열반과 초월적 타자 하느님
2 장 열반과 인격적 타자 하느님
3 장 열반과 신비로운 타자 하느님
4 장 열반과 천국
5 장 그리스도 예수와 붓다 고타마
6 장 기도와 명상
7 장 평화 만들기와 평화롭기
결론 영적 문란인가 혼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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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폴 니터,정경일,이창엽
미국 오하이오 주 하비에르 대학교Xavier University 명예 신학 교수이다. 1966년 로마 교황청 그레고리오 대학 신학과를 졸업하고 1972년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종교다원주의와 종교 간 대화에 관한 저술을 통해 종교 간 대화가 인류 발전과 생태적 참살이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연구했다. 1986년~2004년 crispaz(Christians for peace in el salvador) 회장을 지냈고 종교 간 화해 증진을 위해 설립된 종교평화위원회Interreligious Peace council 평의원으로도 활동. 종교 간 대화를 다룬 ‘Faith Meets Faiths’ 시리즈(Orbis Books)의 책임 편집자. 또한 케냐의 Friends theological College 도서관에 amani na Tumaini special collection을 설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주저로 『No Other Name?』(1985), 『One earth many Religions: Multifaith Dialogue and Global Responsibility』(1995), 『Introducing theologies of religions』(2002) 등이 있다.
미국 오하이오 주 하비에르 대학교Xavier University 명예 신학 교수이다. 1966년 로마 교황청 그레고리오 대학 신학과를 졸업하고 1972년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종교다원주의와 종교 간 대화에 관한 저술을 통해 종교 간 대화가 인류 발전과 생태적 참살이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연구했다. 1986년~2004년 crispaz(Christians for peace in el salvador) 회장을 지냈고 종교 간 화해 증진을 위해 설립된 종교평화위원회Interreligious Peace council 평의원으로도 활동. 종교 간 대화를 다룬 ‘Faith Meets Faiths’ 시리즈(Orbis Books)의 책임 편집자. 또한 케냐의 Friends theological College 도서관에 amani na Tumaini special collection을 설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주저로 『No Other Name?』(1985), 『One earth many Religions: Multifaith Dialogue and Global Responsibility』(1995), 『Introducing theologies of religions』(2002)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