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월요일 아침, 조용하던 미술관이 온통 벌집을 쑤셔 놓은 듯 야단법석이에요. 도대체 미술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고흐의 〈해바라기〉,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 등 세계적인 명화들을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한 책입니다. 그림과 조각품, 팝아트까지 다양한 예술품을 전시하고 있는 『뒤죽박죽 미술관』으로 예술 여행을 떠나볼까요?
Author
유주연
서울에서 태어나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미술 교육을 전공했다. 어려서부터 할아버지의 낡은 장롱에 새겨진 빛바랜 그림을 보면 가슴이 설레곤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영국을 대표하는 풍경화가 존 컨스터블의 작품이었다. 더 자라서는 인상파의 작품이 담긴 명화 달력에 홀딱 반해서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상상하며 따라 그리곤 했다. 어린 시절, 명화가 주었던 설렘과 기쁨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 책을 만들었다.
서울에서 태어나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미술 교육을 전공했다. 어려서부터 할아버지의 낡은 장롱에 새겨진 빛바랜 그림을 보면 가슴이 설레곤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영국을 대표하는 풍경화가 존 컨스터블의 작품이었다. 더 자라서는 인상파의 작품이 담긴 명화 달력에 홀딱 반해서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상상하며 따라 그리곤 했다. 어린 시절, 명화가 주었던 설렘과 기쁨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 책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