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데만 20여 년이 걸린 이 책은 식물 마니아인 저자의 평생의 노력이 집대성된 결과물로, 식물과 인간인 우리가 역사의 흐름과 함께해온 삶의 풍경들을 전해주고 있다. 작가이자 다방면에 걸친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식물학적 지식은 물론 '식물이 우리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우리에게 어떤 위로를 주었고', '우리와 어떤 동행을 해왔는지', '역사의 흐름에 따라 식물의 역할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를 들려준다.
기쁠 때나 슬플 때, 전쟁으로 인한 아픔을 겪을 때, 사랑의 상처로 고통받을 때, 행복한 감정을 느낄 때, 가족과 연인을 험한 풍파로부터 보호하고자 할 때 식물이 어떤 역할을 했으며, 우리는 식물로부터 무엇을 기대했는지를 고대 신화와 전설은 물론 일상의 모습까지 아우르며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 1,001가지'를 아름답고 환상적인 그림과 함께 들려주고 있다.
Author
S. 테레사 디에츠,김미선
다방면에 걸친 예술가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봄, 여름, 가을에는 뉴욕에 있는 자신의 작은 아파트 발코니에서 식물과 함께 지내며 나머지 기간에는 뉴욕주 서부에 있는 인첸티드산을 집으로 삼으며 지낸다. 작가로 활동할 때는 S. 테레사 디에츠라는 필명을 사용하고 있는 저자는 오랜 세월 동안 식물에 대한 글을 써왔다. 이는 무엇보다 나무와 꽃, 식물에 대한 깊은 사랑이 있어서 가능했다. 『식물의 말들』은 20년 이상 지속된 그녀의 노력을 집대성한 것으로, 출간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아마존 등에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2년 넘게 차지하고 있다. 저자의 또다른 저서로는 『Floriography Today』 등이 있다.
다방면에 걸친 예술가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봄, 여름, 가을에는 뉴욕에 있는 자신의 작은 아파트 발코니에서 식물과 함께 지내며 나머지 기간에는 뉴욕주 서부에 있는 인첸티드산을 집으로 삼으며 지낸다. 작가로 활동할 때는 S. 테레사 디에츠라는 필명을 사용하고 있는 저자는 오랜 세월 동안 식물에 대한 글을 써왔다. 이는 무엇보다 나무와 꽃, 식물에 대한 깊은 사랑이 있어서 가능했다. 『식물의 말들』은 20년 이상 지속된 그녀의 노력을 집대성한 것으로, 출간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아마존 등에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2년 넘게 차지하고 있다. 저자의 또다른 저서로는 『Floriography Today』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