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

시인의 말


1부

풍경
횟집에서
두 톨의 말
책
무료급식
예측불허
자기 확인
시간 여행
기억 속의 나
친구야
헛짓
그 아이
해송
오늘 만큼은
영월 펜션에서
기억하리라
불혹의 빛깔
솔직하게 털어놓고
토끼풀에게
달과 밤
붓
벌초 들러리
가을엽서
초대받은 손님
새벽의 나라
소중한 하루
마디의 철학
이미 절반은 달렸네
엿본 적 있네
덧쌓은 시간
도시 탈출


2부

때 묻은 정
어떤 사람
계란프라이
카페 봄
눈 내리던 날
아침에
노래방에서
문자 메시지
액자
작은 손
단추
선물
복수초
콩나물
내 남자
환호
달개비꽃
봄 개시
소난지도
개나리의 일기
마음 한 잎
목련의 시계
님이시여
파꽃
그대가
두꺼워진 허리
청개구리
나 이렇게 살아
내 자리는 어딜까
감자꽃
산들바람


3부

바다 가는 길
방아깨비 수업
씀바귀꽃
마음의 소리
칠보산 처녀산행
철조망 앞에 코스모스
탱자나무 아래서
동행
능선
세무서 정원에서
늦가을을 터치하다
느낌
부소산 가는 길
가을은 인쇄중이다
구운 감자
다시 뜨는 눈
인생의 맛
친구
빈 소라
나비
우체통 열어보세요
기다린다는 것
오월엔
또랑물소리
까치집
시골엔 일손이 딸려요
단풍 곁에서
가을나무
단골 길
시계
밥
그녀의 세상
봄
무제
뜰
팽이
둘레
떡국
나


발문
나무를 닮은 식물성 시세계 - 이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