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살아가면서 혼자 이룰 수 있는 것도 없다. 최근 들어 기술은 나누어지고 깊어져 홀로 완성하기가 힘들다. 일도, 연구도 누군가와 함께 할 수밖에 없다. 노벨상도 요즘은 공동수상이 대세다. 집단지성이라는 말이 등장한 지도 20여 년 가까이 되었다. 혼자서 뭔가를 개발하거나 만드는 사람을 천재라기보다는 바보라고 부르는 게 현실이다. 그만큼 협업은 우리에게 일상이 되었다. 최근 들어서는 경쟁자와도 동맹을 맺는 세상이다. G20, 아세안+2와 같이 다자간·개방형 협업 사례도 많아지고 있다. ‘부즈·앨런&해밀턴’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 세계적으로 기업 간 제휴가 매년 25%씩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Contents
*머리말
1장. 여럿이 같이는 팀 구성에서 시작된다
01. 1등 vs. 꼴찌
02. 전문 경영인 vs. 오너 경영인
03. 아는 사람 vs. 모르는 사람
04. 깜찍이 소다와 애쎄
05. 짬짜면 vs. 양념반/후라이드반
06. 바둑 5급 10명 vs. 바둑 1급 1명
07. 미래와 전략
08. 쿼티와 회전문
2장. 무엇을 할 것인지 정하고, 이루어야 할 것을 그린다
01. 테슬라 vs. 현대차·삼성·LG
02. 과학 vs. 엿장수 마음대로
03. 진짬뽕 vs. 신라면 블랙
04. 3/5/7 vs. 4/6/8
05. 투자 vs. 투기·
3장. 첫걸음을 인정해야 내딛을 수 있다
01. 고속버스와 정속 주행
02. 대박 vs. 소박
03. 웨이터 vs. 종업원
04. 대리점 vs. 편의점
05. 배추와 삼겹살
4장. 버릴 것을 버려야만 다시 채울 수 있다
01. 월요일과 임원
02. 시작하기 vs. 그만하기
03. 방전 vs. 충전
04. 완벽 vs. 적정
05. 자신감 vs. 불안감
06. 경쟁 vs. 협동
07. 남부러운 자 vs. 남부럽지 않은 자
08. 웃기다 vs. 웃다
09. 캐내기 vs. 버리기
10. 안 가기 vs. 못 가기
11. 허준과 동의보감
5장. 지킬 것은 지켜야 흔들리지 않는다
01. 공통 분모 vs. 상호 신뢰
02. 악독한 상사 vs. 편안한 상사
03. 독일 신호등 vs. 한국 신호등
04. 성문법 vs. 불문법
05. 안마당 vs. 바깥마당
06. 천리안 vs. 네이버/카카오톡
07. 큰 품질 vs. 작은 품질
6장. 더하기를 넘어서 곱하기로 도약한다
01. 더하기 vs. 곱하기
02. 업무 vs. 추진팀
03. 나의 목표 vs. 너의 목표
04. 현대차/기아차 vs. 현대기아차
05. 이스라엘 군대 vs. 한국 군대·
06. 팀장 있는 팀 vs. 팀장 없는 팀
07. 가상 묶음 vs. 따로따로
08. 하버드대 vs. 서울대
09. KT vs. LGU+
10. 이세돌 vs. 알파고
11. 신입 사원과 퇴사
12. 실행가 vs. 전략가
13. 이슈 vs. 리스크
14. 토끼/거북이 vs. 토끼의 간
·오이사공5240 소개
Author
임채연
‘퇴계장학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포항공과대학교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KT와 SKT가 주최한 공모전에서 문과적 사고와 이과적 방법론을 활용한 논문으로 입상한 적이 있으며, 재직 중에는 ‘올해의 사원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포스코, 현대자동차, LG 그룹사에 근무하면서 현장 업무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경영혁신을 추진했다. 콤텍 그룹에서 전략기획/CIO/인사/총무/홍보 담담 임원을 역임한 후, 협업과 인사관리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며, HR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서비스하는 ㈜오이사공5240을 창업하여 대표로 있다.
‘퇴계장학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포항공과대학교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KT와 SKT가 주최한 공모전에서 문과적 사고와 이과적 방법론을 활용한 논문으로 입상한 적이 있으며, 재직 중에는 ‘올해의 사원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포스코, 현대자동차, LG 그룹사에 근무하면서 현장 업무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경영혁신을 추진했다. 콤텍 그룹에서 전략기획/CIO/인사/총무/홍보 담담 임원을 역임한 후, 협업과 인사관리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며, HR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서비스하는 ㈜오이사공5240을 창업하여 대표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