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함께 달리는 여인들

원형 심리학으로 분석하고 이야기로 치유하는 여성의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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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9/28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93111316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여성 심리학의 고전, 역대 최고의 심리학 분야 베스트셀러 드디어 출간되다
신화, 전설, 동화에 담긴 의미를 융의 원형 심리학과 여성지향적인 관점으로 분석한 심리 치유서
『월경독서』에서 목수정 작가가 세상 모든 여자들에게 권한 책!


화제의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주인공 고문영 캐릭터의 모티브를 제공한 책!
안델센의 '빨간 구두', 페로의 '푸른 수염' 등 극 중에 인용되는 동화뿐 아니라 세계 곳곳의 설화와 동화를
여성주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여성 심리학의 고전. 드라마도 아는 만큼 보인다!

『늑대와 함께 달리는 여인들』은 1992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미국에서만 200만 부 이상 판매됐고, 전 세계 18개 언어로 번역된 여성 심리학의 고전이다. 국내에는 고려원에서 1994년 한국어판이 출간되었으나 이듬해 절판됐다. 초판 번역자인 손영미 교수가 원문과 꼼꼼히 대조하여 오류를 잡아내고, 20년 세월의 먼지를 털어내어 온전한 한국어 번역본으로 출간하였다.

저자는 여성의 집단무의식 안에 시공간을 뛰어넘어 존재하는 ‘어머니 늑대’ 원형을 발견하고 이를 전 세계 민담이나 설화, 동화에서 찾고 있다. 또 그 안에 숨어있는 의미와 상징을 새롭게 해석해 어머니 늑대가 여성의 삶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여성의 삶에 파탄은 어떻게 오는지, 또 어떻게 신성한 야성의 불로 이를 회복하는지 탁월한 통찰로 보여주고 있다.

야성을 잃어버린 여성은 멸종 위기에 처한 늑대와 같은 운명을 걸어왔다. 본래 여성(woman)의 어원은 늑대(wolf)에서 유래했으며, 여성과 늑대는 선천적으로 사랑이 넘치고 적응력과 직관력이 뛰어나며 씩씩하고 용감하다. 그러나 이 둘 모두는 탐욕스럽고 교활하며 호전적이라는 낙인이 찍혀 태고의 원시림과 함께 수세기 동안 약탈당하고 매장돼 왔다. 늑대가 미개지를 파괴하는 이들의 표적이 되어온 것처럼, 여성 또한 그 본능을 말살하고 정신 속의 밀림을 없애버리려고 하는 이들의 표적이 되곤 했다.

야성을 잃어버린 여성은 자신의 가장 좋은 것을 남에게 양보하고,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 못하며, 자신에게 해로운 애인과 직장을 선택하기를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 늑대의 감각처럼 빛나는 직관은 힘을 잃었고, 사물을 분석하고 꿰뚫어보는 능력도 흐릿해졌으며, 타고난 예민한 감각도 둔해졌기 때문에 늘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것이다. 이렇듯 잘못된 길에 들어서거나 내면에 큰 상처를 입은 여성들에게 이 책은 잊혀진 본능을 되찾는 길잡이이자 놀라운 심리 치유서가 될 것이다. 일반 독자들에게는 물론이거나와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 상담가들에게도 훌륭한 참고 도서가 될 것이다.
Contents
추천사_김승희(시인, 서강대 국문과 교수) / 서문

제1부 여성의 잠재의식이 파괴되었다
chapter 1 태곳적 생명, 여걸이 부활하다

영혼의 귀를 열고 듣는 이야기ㅣ여걸은 어떻게 되살아나는가ㅣ늑대의 뼈를 모으는 라 로바 이야기ㅣ 사막에 흩어진 여걸의 유해를 찾다 ㅣ 빛을 발하는 동물, 그 몸을 찾아서ㅣ 에스겔의 바퀴 환상을 본 네 랍비ㅣ 위험하고도 매혹적인 무의식이라는 본질ㅣ 죽은 자아를 소생시키는 의식 ㅣ 내 안에 있는 삶/죽음/삶의 여신을 찾다ㅣ 메아리 없는 사막에 버려진 여인의 길

chapter 2 무엇이 여자의 마음을 폐허로 만드는가
내 안에서 파괴를 일삼는 심리의 천적ㅣ 여자를 밝히는 거인, 푸른 수염 이야기ㅣ 실패한 마술사, 은둔자 콤플렉스ㅣ천적의 제물이 되는 순진한 여성ㅣ 비밀의 문을 여는 호기심이라는 열쇠ㅣ 여성의 잔혹한 참상, 야수 신랑의 정체ㅣ 페르소나를 들춰내는 영혼의 동맥혈ㅣ 천적의 뒤를 좇는 우회 전략ㅣ 신부가 애타게 찾는 심리의 오빠, 아니무스ㅣ온갖 죄의 대속자, 푸른 수염의 끔찍한 죽음ㅣ여성들의 꿈에 괴한이 나타난다면ㅣ창조적인 열정을 보호하는 여성의 야성

chapter 3 나를 유혹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
진실은 보이는 것과 많이 다르다ㅣ야성의 어머니 바바 야가와 바살리사 이야기ㅣ어머니가 딸에게 물려주는 여성의 힘ㅣ엄마의 품을 떠나 나 홀로 서다ㅣ내팽개쳤던 검은 심리의 그림자를 끌어내다ㅣ어둠 속에서 여걸의 집을 찾다ㅣ숲속의 마녀 바바 야가를 만나다ㅣ 야성의 더러운 때를 씻기고 먹이다ㅣ옥과 티의 미묘한 차이를 분별하다ㅣ신비의 세계를 향한 집요한 호기심, 그리고 금기ㅣ해골의 빛, 직관의 경지에 이르다ㅣ어두운 그림자는 불에 태워버리라ㅣ나를 유혹하는 것과 내가 좋아하는 것을 분별하다

제2부 여성의 야성, 그 무한한 매력에 빠지다
chapter 4 사랑하는 그녀, 도무지 알 수 없는 두 얼굴

여성을 이해하고 싶은 남성들을 위하여ㅣ쌍둥이 자매를 아내로 얻은 마나위 이야기ㅣ진실을 밝히는 힘, 개의 본능을 살리다ㅣ만고불변의 여성성만을 원하는 남성을 조심하라ㅣ 여성 본성의 깊은 강에 빠지다ㅣ진실의 소리를 듣는 예민한 귀ㅣ영혼 탐색을 방해하는 굶주린 훼방꾼ㅣ괴한을 이겨낼 만큼 강해지다ㅣ 자신의 양면성을 떳떳이 밝히다

chapter 5 죽음 아가씨의 살생부? ? 사랑이 두렵다
강인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죽음을 받아들이다ㅣ 억울하게 죽은 해골여인 이야기ㅣ해골여인을 직시하고 그 엉킨 뼈를 풀어주라ㅣ순진한 이에게 낚인 우연한 보물ㅣ사랑은 항상 죽음으로의 하강이다ㅣ쫓고 쫓기는 사랑의 숨바꼭질ㅣ죽음의 뼈를 풀어야 사랑이 온다ㅣ까마귀 - 자아인가, 야성의 영혼인가?ㅣ죽음의 여신 곁에서 순진한 잠을 자다ㅣ남자의 눈물이 해골여인의 영혼을 불러내다ㅣ북이 된 심장, 사랑을 노래하다ㅣ완전한 사랑은 죽음과 재생의 춤이다

chapter 6 난 어느 별에서 왔을까? ? 야성을 품고 태어난 소녀
영혼의 뿌리를 찾아서ㅣ백조가 된 미운 오리 새끼ㅣ야성은 어떤 고난도 이겨내는 힘이다ㅣ가족과 친구로부터 버림받다ㅣ내면의 어머니와 어머니 콤플렉스ㅣ외톨이가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는 이유 ㅣ얼어붙은 미운 오리 새끼를 구출하라ㅣ유배를 거쳐 더욱 단단해지다ㅣ엄마 없이 나 홀로 지혜를 터득하다ㅣ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본능, 야성ㅣ힘겨운 방랑 끝에 자기 땅에 닿다

chapter 7 환호하는 육체 ? 야성의 몸은 다 아름답다
야성을 위협하는 육체적·심리적 기준ㅣ타고난 몸매로 심리를 논하는 사회ㅣ우리 몸의 황홀한 능력들ㅣ아름다운 몸을 만드는 내면의 힘ㅣ야성에 대한 갈망, 나비 여인 마리포사ㅣ야성의 눈으로 보는 여성의 몸

제3부 자아, 그리고 사회의 편견이 여성을 위태롭게 하다
chapter 8 고삐 풀린 욕망? ? 본능을 잃은 자를 노리는 덫과 올가미

본능을 잃고 떠돌다가 다시 야생으로 돌아오다ㅣ멈추지 않는 춤, 빨간 신 이야기ㅣ퇴락한 야성, 그 걷잡을 수 없는 춤사위ㅣ손수 만든 빨간 신, 체현된 여걸ㅣ창조적 영혼을 감금한 금마차ㅣ젊은 영혼이 노인의 노예로 전락하다ㅣ잿더미로 변한 빨간 신, 굶주린 영혼ㅣ왜 여성은 자신에게 해로운 선택을 하는가?ㅣ통제 불능의 춤, 집착과 중독ㅣ자신이 만든 삶으로 되돌아가라

chapter 9 정체 모를 향수병? ? 있어야 할 곳에 있지 못하는 여자의 고독
자연의 계절과 어우러진 심리의 주기ㅣ물개 가죽, 영혼의 피부ㅣ눈치 없는 여성, 보물을 도둑맞다ㅣ 가죽을 잃고 영적인 고향을 떠나다ㅣ영혼은 불완전한 자아를 받아들일 수 없다ㅣ영혼의 집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정신이라는 아이ㅣ본연의 가죽을 잃고 불구의 몸이 되다ㅣ멋진 양복을 입은 불구자ㅣ너무 오래도록 고향을 떠나 살다ㅣ관계를 끊고 다시 물속으로ㅣ상식과 영혼으로 이루어진 여걸, 그리고 매개자ㅣ영혼의 고향을 떠나 뭍으로 올라오다ㅣ의도적인 고독, 영혼이 주는 야성의 선물

chapter 10 굶주린 아니무스, 여성의 수줍음으로 은폐하다
심리의 벌판을 흐르는 창의력의 강물ㅣ어린이를 노리는 유령 라 로로나ㅣ창의력의 강을 오염시키는 검은 손ㅣ내면에 쌓인 유독물질을 정화하라ㅣ건강하지 못한 심리, 타락한 아니무스ㅣ창의력이 흐르는 건강한 강을 회복하다ㅣ성냥팔이 소녀ㅣ판타지? 창조 아니면 파멸ㅣ아침 해가 된 노인, 세 올의 금발ㅣ생각의 몇 가닥을 버리면 아니무스가 소생한다

chapter 11음담패설, 여성만의 성스러운 수다
여성의 불, 그리고 신성한 외설ㅣ복부의 여신 보보 이야기ㅣ여성들의 수다, 온몸으로 떠들다ㅣ 올드레드와 윌로우딘이 들려준 음담패설ㅣ욕심꾸러기 코요테 딕 이야기ㅣ웃음이 주는 즐거운 흥분ㅣ엄마의 잡지를 몰래 읽다ㅣ아이젠하워 장군의 르완다 시찰ㅣ고난을 견디게 해주는 웃음의 치유력

제4부 여성의 환상을 거두고 늑대의 본능을 되찾다
chapter 12 분노를 거두고 야성과 마주하다

여걸, 분노를 발산하는 법을 알다ㅣ여인을 구한 반달곰 이야기ㅣ 분노한 자아를 치유하는 길ㅣ치유자를 찾아 험한 산을 오르다ㅣ강인하면서도 관대한 곰의 심리ㅣ모든 희망이 사라질 때 찾아오는 깨달음ㅣ정당한 분노라면 화끈하게 풀어라ㅣ못된 남자와 오아시스 이야기ㅣ적당한 때 화를 발산하는 지혜ㅣ수많은 죽음, 그리고 영혼의 휴식ㅣ분노로 버티기엔 너무 위험하다ㅣ용서, 그 놀라운 치유력

chapter 13 여자를 비밀로 속박하는 사회? ? 그래도 여걸은 죽지 않는다
비밀의 트라우마가 야성을 속박하다ㅣ비밀을 지키는 심리의 황무지ㅣ무덤을 뚫고 나온 금발 아가씨ㅣ여걸은 결코 죽지 않는다ㅣ치욕스러운 비밀을 털어놓다ㅣ상처족을 위한 탈출 망토

chapter 14 여자들은 왜 위험한 거래에 빠지는가?
인내로 들어가는 지하 밀림의 세계ㅣ손 없는 아가씨의 파란만장한 모험ㅣ엉겁결에 무시무시한 거래가 성사되다ㅣ손이 잘린 채 지하 세계로 떠나다ㅣ방랑 끝에 과수원을 만나다ㅣ지하 세계에서 사랑을 얻다ㅣ방랑자를 기다리고 있는 지하 세계ㅣ또다시 나락에 빠지다ㅣ 악마의 그럴싸한 거짓말을 조심하라ㅣ숲속의 객사, 여걸의 영역에 이르다ㅣ본능의 숲을 되찾은 야성의 신랑과 신부

chapter 15 여걸의 뒤를 밟는 깊은 영혼의 노래
수천 년간 우리를 미행해온 야성의 그림자ㅣ우리는 모두 야성의 향기를 그리워한다ㅣ창조 속에 길게 드리워진 여걸의 그림자

나오는 글 / 옮긴이의 글 /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 색인
Author
클라리사 P. 에스테스,손영미
1945년 미국 출생. 시인이자 융 심리분석 전문가로 외상후(post trauma) 심리 전문가이다. 40년 가까이 융 심리학을 연구하고 가르쳐왔다. 덴버에 위치한 융 센터의 소장을 역임한 바 있고 다문화 분야와 유니온 재단으로부터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콜로라도 공인 라틴계 전통 설화를 보전하는 사람(Cantadora)으로 여러 상을 수상했다. 신화와 민담에 대한 여러 편의 오디오 테이프를 발표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여성의 본능을 연구한 《여걸 원형 The Wild Woman Archetype》,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차가운 아이녹이기 Warming the Stone Child》, 여성의 꿈에 나타나는 공통적인 원형적 동기를 분석한 《수수께끼 어멈의 집에서 In The House of Riddle Mother》, 잠재적 능력과 창조성에 대한 《창조적 불 The Creative Fire》, 삶과 죽음의 교차 상태를 연구한 《빛나는 외투 The Radient Coat》 등 많은 작품이 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 (http://www.clarissapinkolaestes.com)를 통해 독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저자는 오랜 실천주의자이다. 초기의 에스테스 과달루페 재단을 이끌었는데, 이 재단의 활동 중 하나는 전 세계 분쟁지역에 단파라디오 방송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이었다. 그녀는 일생의 사회적 실천과 저술로 전국라틴재단으로부터 라스 프리메라스상, 전국노동조합협회에서 사회정의상을 받았다.

이 책은 20년에 걸쳐 완성되었다. 전 세계 18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여성 내면의 삶에 관한 고전이자 뛰어난 연구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ABA(American Bankers Association)로부터 ABBY 아너상, 콜로라도 작가협회가 수여하는 탑 핸드상, 정신분석학발전을 위한 전국회의에서 그라비다상을 받았다. 1993년 뉴욕 타임즈 선정 최우수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1945년 미국 출생. 시인이자 융 심리분석 전문가로 외상후(post trauma) 심리 전문가이다. 40년 가까이 융 심리학을 연구하고 가르쳐왔다. 덴버에 위치한 융 센터의 소장을 역임한 바 있고 다문화 분야와 유니온 재단으로부터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콜로라도 공인 라틴계 전통 설화를 보전하는 사람(Cantadora)으로 여러 상을 수상했다. 신화와 민담에 대한 여러 편의 오디오 테이프를 발표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여성의 본능을 연구한 《여걸 원형 The Wild Woman Archetype》,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차가운 아이녹이기 Warming the Stone Child》, 여성의 꿈에 나타나는 공통적인 원형적 동기를 분석한 《수수께끼 어멈의 집에서 In The House of Riddle Mother》, 잠재적 능력과 창조성에 대한 《창조적 불 The Creative Fire》, 삶과 죽음의 교차 상태를 연구한 《빛나는 외투 The Radient Coat》 등 많은 작품이 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 (http://www.clarissapinkolaestes.com)를 통해 독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저자는 오랜 실천주의자이다. 초기의 에스테스 과달루페 재단을 이끌었는데, 이 재단의 활동 중 하나는 전 세계 분쟁지역에 단파라디오 방송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이었다. 그녀는 일생의 사회적 실천과 저술로 전국라틴재단으로부터 라스 프리메라스상, 전국노동조합협회에서 사회정의상을 받았다.

이 책은 20년에 걸쳐 완성되었다. 전 세계 18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여성 내면의 삶에 관한 고전이자 뛰어난 연구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ABA(American Bankers Association)로부터 ABBY 아너상, 콜로라도 작가협회가 수여하는 탑 핸드상, 정신분석학발전을 위한 전국회의에서 그라비다상을 받았다. 1993년 뉴욕 타임즈 선정 최우수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