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과학자 알렉산더 폰 훔볼트(1769~1859)의 라틴아메리카 탐험을 생생하고 매혹적으로 그려낸 그래픽 논픽션이다. 훔볼트는 뛰어난 탐험가이자 당대의 가장 유명한 과학자로 1799년 스페인을 떠나 1804년 프랑스로 돌아갈 때까지 5년간에 걸쳐 라틴아메리카를 탐험했다. 자연이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고 여기던 당시로서는 매우 급진적인 훔볼트의 이론과 사상은 이 탐험에서 깊은 영향을 받았다. 『자연의 발견』은 훔볼트의 전기를 쓴 바 있는 안드레아 울프가 훔볼트의 저서, 일기, 편지를 비롯해 기록 연구 등 방대한 문헌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일러스트레이터 릴리안 멜셔는 2년에 걸쳐 그림 작업을 했는데, 훔볼트가 남긴 문헌과 관련 회화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기법을 구사해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주는 그림을 완성했다.
Contents
이 책은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Author
안드레아 울프,릴리안 멜셔,정영은
인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독일로 이주했으며, 지금은 런던에서 살고 있다. 지금까지 다섯 권의 책을 출간했으며,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작인 『자연의 발명』(생각의힘, 2016)은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으며, 2015년에는 [뉴욕타임스]가 선정하는 우수 도서 열 권 중 한 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자연의 발명』은 26개국에서 출간되어 열두 개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세계탐험가클럽의 회원이며, 영국 왕립지리학협회와 왕립문학협회의 회원이기도 한 안드레아 울프는 유럽의 여러 도시, 침보라소 화산, 오리노코강의 마이푸레스 급류, 베를린의 문서보관소까지 훔볼트의 발자취를 따르며 지난 몇 년을 보냈다.
인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독일로 이주했으며, 지금은 런던에서 살고 있다. 지금까지 다섯 권의 책을 출간했으며,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작인 『자연의 발명』(생각의힘, 2016)은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으며, 2015년에는 [뉴욕타임스]가 선정하는 우수 도서 열 권 중 한 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자연의 발명』은 26개국에서 출간되어 열두 개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세계탐험가클럽의 회원이며, 영국 왕립지리학협회와 왕립문학협회의 회원이기도 한 안드레아 울프는 유럽의 여러 도시, 침보라소 화산, 오리노코강의 마이푸레스 급류, 베를린의 문서보관소까지 훔볼트의 발자취를 따르며 지난 몇 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