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 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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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5/13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92920865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인생 100세 시대, 젊음의 기준을 바꾼 80대 청년의 이야기
당신의 인생 후반전을 위한 뜨거운 응원가 『폭주 노년』


『폭주 노년』은 80대를 20대처럼 살아가는 저자의 삶과 철학, 배꼽 잡는 에피소드를 모은 책이다. 저자는 아직도 일하고 술을 마시며 세상사 어지러운 꼴에 분노를 터뜨리기도 하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증명한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인생 후반기에 관한 기존의 상식을 깨는 내용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저자는 인생 후반기를 맞이하는 모든 이들에게 ‘폭주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노후를 인생의 전반전에 대한 휴식기로 생각해 마냥 늘어진 채로 보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세상사에 달관한 척, 초연한 척 해서도 안 된다. 철없이 산다고는 하지만 삶 속에서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저자는 생물학적으로는 노인이지만 사회적으로는 노인이 아니다. 그 활력의 비결을 『폭주 노년』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시대의 주눅 든 40~50대에게 『폭주 노년』이 제시하는 생활 철학은 인생 후반전을 헤쳐 나가는 데 힘을 주는 생생한 교본이 될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 노화 혹은 진화하는 우리 생애에 축배를!

1부|전력 질주를 위한 몸풀기

전원생활의 허상
협심증 약의 치사량을 헤아리다
휴먼 캐피탈에서 생애 마지막 대출을
산 자를 위한 무덤은 없다
마음의 주름 관리하기

2부|직함 없는 인생, 얼마나 좋은가

눈물 펑펑 쏟은 이 교장
무너진 챔프의 꿈
맨체스터의 영원한 감독
직함의 껍데기가 된 신사
‘호적 연령’에 집착하는 사회
정신을 위한 따뜻한 밥 한 끼
아침엔 홍안, 저녁엔 백골

3부|머리 하얀 짐승들의 반란

억제를 미덕으로 착각하지 말자
의병의 생은 초연해질 수 없다
늙은이의 하루도 24시간이다
머릿속에는 교통경찰이 없다
인생의 10년 주기설
내 인생을 위한 총천연색 무지개

4부|폭주하라, 인생 후반전!

머리 검은 짐승을 조련하는 법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것
그 나이 먹도록 그런 것도 몰라?
은퇴한 늙은이의 냄새
회색의 노년에서 장미색 노년으로
닭처럼 크게 홰치며 살자
말띠들이여, 말춤을 추자
탑골공원에 모이는 고독

5부|죽을 힘으로 산다

죽는 걸 겁낸 페미니스트
집단 자살의 시대
나는 늙은 찐따다
겨울에 피는 꽃도 있다
대기만성한 노인의 시대가 온다
인생에는 보이지 않는 마디가 있다
죽음은 내 것이 아니다

맺음말│최후의 전력 질주를 위하여
Author
김욱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서울신문, 경향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언론계 최일선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어려서부터 꿈꿔온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은퇴 후 집필 활동에 전념하고자 전원생활을 시작했으나 잘못 선 보증으로 전 재산을 날리고 남의 집 묘막살이를 하며 시제(時祭)를 지내주면서 입에 풀칠한 세월도 있다. 벼랑 끝에서 누군가에게 떠밀려 떨어지느니 스스로 뛰어내려 운명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로 번역에 매진하여 묘막살이를 접고 당당한 가장으로 다시 섰다. 인생 후반부에 인문, 사회, 철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탐독하며 사유의 폭을 넓히는 삶을 살았다. ‘한국 생산성 본부’ 출판 기획위원 및 현재는 ‘미래에셋 은퇴연구소’, ‘한국 교직원 신문’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그간 200여 권이 넘는 책을 번역했으며 현재는 인문, 사회, 철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탐독하며 사유의 폭을 넓히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가슴이 뛰는 한 나이는 없다』, 『희망과 행복의 연금술사』, 『탈무드에서 마크 저커버그까지』, 『성공한 리더십, 실패한 리더십』,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지로 이야기』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인간의 벽』 『약간의 거리를 둔다』 『지적 생활의 즐거움』 『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 『니체의 숲으로 가다』 『동양기행』 『노던라이츠』 『지식생산의 기술』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서울신문, 경향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언론계 최일선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어려서부터 꿈꿔온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은퇴 후 집필 활동에 전념하고자 전원생활을 시작했으나 잘못 선 보증으로 전 재산을 날리고 남의 집 묘막살이를 하며 시제(時祭)를 지내주면서 입에 풀칠한 세월도 있다. 벼랑 끝에서 누군가에게 떠밀려 떨어지느니 스스로 뛰어내려 운명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로 번역에 매진하여 묘막살이를 접고 당당한 가장으로 다시 섰다. 인생 후반부에 인문, 사회, 철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탐독하며 사유의 폭을 넓히는 삶을 살았다. ‘한국 생산성 본부’ 출판 기획위원 및 현재는 ‘미래에셋 은퇴연구소’, ‘한국 교직원 신문’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그간 200여 권이 넘는 책을 번역했으며 현재는 인문, 사회, 철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탐독하며 사유의 폭을 넓히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가슴이 뛰는 한 나이는 없다』, 『희망과 행복의 연금술사』, 『탈무드에서 마크 저커버그까지』, 『성공한 리더십, 실패한 리더십』,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지로 이야기』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인간의 벽』 『약간의 거리를 둔다』 『지적 생활의 즐거움』 『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 『니체의 숲으로 가다』 『동양기행』 『노던라이츠』 『지식생산의 기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