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X-파일』로 한국 언론인에 의한 본격적인 김대중 연구의 효시를 이뤄냈던 국제칼럼니스트 손충무가 또 다른 김대중 연구 관련 서적을 내놓았다. 이 책의 큰 특징은 김대중과 북한의 김일성과의 관계를 일본의 거물급 정치인 우쓰노미야 도쿠마 의원을 통해서 집중적으로 파헤친 것인데, 손충무는 16년 동안 일본을 오가면서 김일성과 김대중 관계의 비밀 자료를 추적, 일본 정보기관과 평양 김일성 주석 궁에 숨겨져 있던 김일성과 김대중에 관련된 비밀 자료들을 찾아내 본격적으로 김대중에 대한 사상과 정책을 파헤쳐 놓고 있다.
Contents
추천의 글 - 김대중ㆍ우스노미야ㆍ김일성 커넥션
책머리에 드리는 글 - "바른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남은 생애를 바칠 것이다."
제1장 김대중은 대한민국의 애국자인가? 반역자인가?
제2장 DJ는 무슨 색깔이었나?
제3장 경상도 놈이 하필이면 전라도 놈을 도와줘
제4장 김대중은 전향하지 않은 공산주의자
제5장 전두환과 김대중의 대결 - 김대중 목숨 전두환 손에
제6장 올림픽 유치하고 남북 정상회담 발표하시오
제7장 전두환, 김일성 정상회담 앞두고 올림픽 때문에 깨져
제8장 김일성은 김대중을 가장 믿었다
제9장 김대중을 남한 대통령으로 만들라고 미국에 요구
제10장 김대중을 미국이나 일본으로 보내 달라 - 김일성의 호소
에필로그 - 31년 동안 감추어진 김대중의 가면을 벗겨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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