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피안 판도라

유럽 통합의 과거, 현재,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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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4/27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92801256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저자가 유럽에서 20년 간 비유럽인(non-European) 인사이더로서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인들도 못 보는 유럽 통합의 어제, 오늘, 내일을 다룬 책이다. 판도라(Pandora)는 그리스어로 ‘모든’을 뜻하는 pan과 ‘선물’ 또는 ‘재주’라는 의미의 ‘dora’의 합성어이다.

이 책은 유럽 사람들의 모든 재주, 즉 우리가 갖고 있지 않은 유럽적인 것들을 다루고 있다. 유럽이 매력적인 것은 무엇보다도 다른 문화 정치적 배경의 나라들을 하나로 묶어내는 통합능력이다. 유럽인들도 시대의 흐름을 따라 적응하며 살고 있다.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그 적응의 목적이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며, 세계가 서구중심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자신감을 바탕에 깔고 있다는 점이다.
Contents
프롤로그

제1장 완벽한 유럽인(Perfect European)이란?
유럽인의 기질과 국민성
유럽의 지역감정
《Tip》유럽 국가란?
《Tip》유럽 5개국 경찰의 대응 비교

제2장 유럽인의 창의성
독일/프랑스/영국/이탈리아/스웨덴
서구중심적 노벨상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그랑프리에 얽힌 이야기
《Tip》세라믹과 만년필을 통해 본 유럽의 경쟁력
《Tip》유럽 관점에서 본 한국인의 창의성

제3장 유럽 연합의 언어
언어별 편견
유럽연합의 다언어주의
유럽 주도 언어의 변천: 프랑스어에서 영어로
EU 확대에 따른 영어의 부상
유로비전에서 영어의 부상
《Tip》제일 간단한 유럽 언어는?
《Tip》 2050년 세계 10대 주도 언어 전망

제4장 유럽의 왕실
유럽통합의 토대가 된 왕실 간 통혼
통혼의 역사
스웨덴 빅토리아 공주의 결혼을 통해 본 유럽 왕실의 결혼 트렌드
영국왕실과 프랑스의 불협화음
노블레스 오블리주
《Tip》기독교와 유럽
《Tip》발렌베리 가문
《Tip》왕과 나

제5장 유럽 통합의 미래
유로화의 도입
EU 확대와 터키 가입문제
그리스 재정 위기
스웨덴과 유로화
흔들리는 런던의 위상
영국의 선택- EU 탈퇴냐 잔류냐
EU 내 주도권 경쟁
역사의 멍에를 지고 가는 영국과 프랑스 관계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영국과 독일 관계
유럽중앙은행(ECB)의 역할과 한계
ECB 총재 선임 둘러싼 회원국의 파워 게임
유로존의 미래
《Tip》나단 로스차일드 신화
《Tip》독일 경제의 성공 요인

제6장 유럽의 스캔들과 스포츠
스위스 은행의 비밀주의
유럽연합(EU)의 수치, 에타(ETA)
ETA의 무력 항쟁 포기 발표 배경
전망
부르카 착용 금지의 의미
유럽 극우 정당의 등장
증가 일로에 있는 유럽 극우 정당
영국 동성 결혼 합법화와 캔터베리 대주교의 사임
유럽의 스포츠
국제 스포츠계에서 유럽의 ‘난공불락’ 기득권
월드컵 개최 유럽 10회, 아시아 아프리카 각각 1회
《Tip》ETA는 테러 조직인가 분리주의 단체인가?
《Tip》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 간 ‘계란 전쟁’ 가능성
《Tip》유럽 축구의 성공 배경

에필로그

부록_유럽과 나
뉴욕에서 만난 사람: 한국 최초 유럽 안보 전문가 조명진 박사
외규장각 도서 반환의 인사이드 스토리
스칸디나비아의 키신저, 더르퍼르 박사와 특별한 인연

참고문헌
Author
조명진
지난 12년 간 한국인 최초로 EU 집행이사회에서 국제 안보와 방산 협력에 관한 자문을 맡아온 유럽 전문가다.
그는 EU 외에도 스웨덴국방연구소(FOI), 스웨덴국방대학교(FHS), 본국제군축센터(BICC), 독일국제안보연구원(SWP), 독일외교협회(DGAP) 등에서 방위 산업 및 국제 안보에 관한 분석 담당을 지냈다. 항공무기체계 전문가로서 영국 국방연구원 저널(RUSI Journal), 독일 방산 매체인 밀리터리 테크놀로지(Military Technology)와 스위스 항공 저널 인테라비아(Interavia) 등의 공신력 있는 외신 매체를 통해 꾸준히 의견을 개진해왔다. 또한 30여 년의 유럽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한 균형 있는 시각의 칼럼으로 미래 전략 관련 전문 칼럼니스트로도 활약 중이며, 국제 안보와 방산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와 논문 발표로 주목받는 석학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이사와 미래전략연구원(KIFS) 외교안보센터 연구위원직을 맡아 국내 전문가들과도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영국 외무성 장학생으로 런던정경대학교(LSE)에서 유럽정치학 석사 및 유럽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세계 부와 경제를 지배하는 3개의 축』, 『우리만 모르는 5년 후 한국경제』, 『유로피안 판도라』, 『하이-휴머니즘』, 『유로파이터 타이푼』, 『조명진의 글로벌 진로 멘토링』이 있다.
지난 12년 간 한국인 최초로 EU 집행이사회에서 국제 안보와 방산 협력에 관한 자문을 맡아온 유럽 전문가다.
그는 EU 외에도 스웨덴국방연구소(FOI), 스웨덴국방대학교(FHS), 본국제군축센터(BICC), 독일국제안보연구원(SWP), 독일외교협회(DGAP) 등에서 방위 산업 및 국제 안보에 관한 분석 담당을 지냈다. 항공무기체계 전문가로서 영국 국방연구원 저널(RUSI Journal), 독일 방산 매체인 밀리터리 테크놀로지(Military Technology)와 스위스 항공 저널 인테라비아(Interavia) 등의 공신력 있는 외신 매체를 통해 꾸준히 의견을 개진해왔다. 또한 30여 년의 유럽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한 균형 있는 시각의 칼럼으로 미래 전략 관련 전문 칼럼니스트로도 활약 중이며, 국제 안보와 방산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와 논문 발표로 주목받는 석학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이사와 미래전략연구원(KIFS) 외교안보센터 연구위원직을 맡아 국내 전문가들과도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영국 외무성 장학생으로 런던정경대학교(LSE)에서 유럽정치학 석사 및 유럽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세계 부와 경제를 지배하는 3개의 축』, 『우리만 모르는 5년 후 한국경제』, 『유로피안 판도라』, 『하이-휴머니즘』, 『유로파이터 타이푼』, 『조명진의 글로벌 진로 멘토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