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Print

배우 신성일, 시대를 위로하다

톱스타 신성일이 당신께 드리는 열정과 로망
$12.96
SKU
9788992525558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09/05/14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92525558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신성일, 끝을 모르는 열정 속에 사는 그를 만난다.

영화배우 신성일, 그는 분명 60-70년대를 풍미한, 과거에 더 빛났던 스타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배우 신성일은 조금은 낯선 이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는 「스포츠 동아」가 한국 저명인사 100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스타' 투표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 이는 2008년의 일이다. 이처럼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이 그를 빛나는 별로 기억하는 이유를 이 책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인터뷰어 지승호와 주고받은 문답의 형태가 그대로 실려있어 딱딱하지 않은, 편안한 문장을 만날 수 있다. 또, 그의 어린시절부터 현재까지를 순차적으로 다루어 자연스럽게 흐름을 따라가며 읽어볼 수 있도록 했다. 화려한 모습 이면에 있는 진솔하고 인간적인 면을 볼 수 있으며 배우와 감독, 제작자로 활동하면서 겪은 경험담과 국회의원으로서 활동할 당시의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Contents
지승호의 들어가는 말

1장 절박했으므로 홀로 서다-고통과 시련의 청소년기를 건너
2장 뉴 스타 넘버원, 신성일로 다시 태어나다-신상옥 감독과 신필림, 영화 인생의 시작
3장 무비스타의 거침없는 질주-거장 감독들과의 만남, 이만희 하길종 김기덕 유현목 김수용 정진우
4장 「만추」도 「오발탄」도 간직하지 못한 한국 영화사의 황금시대-최악의 조건, 최고의 인력이 빚어낸 작품들
5장 ‘만만한 호스티스’와 함께 추락한 한국 영화-통제와 검열의 시대를 살다
6장 누군가 보고 있다, 똑바로 걸어야지, 나는 신성일이다-충무로 고리대금업자 뱀대가리와의 한판 승부
7장 관객의 사랑은 거저 얻어지지 않는다-암울한 시대에 감염된 한국 영화계, 「겨울여자」 49만 관객 동원 그 이후
8장 나를 말하다, 내 사랑을 말하다-엄앵란, 그리고 여인
9장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서다-낭만적 리얼리스트의 낮은 목소리

지승호의 나가는 말
신성일 출연, 감독, 제작 영화 목록
Author
신성일,지승호
인터뷰의 ‘마왕’으로, <인물과 사상> <아웃사이더> <서프라이즈> 등 다양한 매체에서 인터뷰어로 활동했다. 한 인터뷰에서 “조선왕조실록을 쓴 나라가 지금에 와서는 기록에 대해서 정말 무신경하다”는 말을 남길 정도로 기록과 진실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화려한 언변보다는 경청과 이해의 힘으로 21년째 사람을 기록하는 일을 해오며 50권이 넘는 기록을 남겼다.『성시완의 음악이 흐르는 밤에』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바이러스가 지나간 자리』 『아, 신해철』 『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 『괜찮다, 다 괜찮다』 『신해철의 쾌변독설』 등을 펴냈다.
인터뷰의 ‘마왕’으로, <인물과 사상> <아웃사이더> <서프라이즈> 등 다양한 매체에서 인터뷰어로 활동했다. 한 인터뷰에서 “조선왕조실록을 쓴 나라가 지금에 와서는 기록에 대해서 정말 무신경하다”는 말을 남길 정도로 기록과 진실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화려한 언변보다는 경청과 이해의 힘으로 21년째 사람을 기록하는 일을 해오며 50권이 넘는 기록을 남겼다.『성시완의 음악이 흐르는 밤에』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바이러스가 지나간 자리』 『아, 신해철』 『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 『괜찮다, 다 괜찮다』 『신해철의 쾌변독설』 등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