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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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7/11/08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92521369
Categories 인문 > 종교학/신화학
Description
『그리스 신화와 축제』는 고대 그리스의 축제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고대그리스인이 그들의 신들과 얼마나 친밀하게 지냈는지, 또 그들의 일상생활 속에 녹아있는 신화와 축제의 따뜻한 분위기를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그리스의 다양한 축제, 범그리스적인 4개의 체전과 아테네 체전을 두루 살펴보고 있으며 아테네 축제의 기원이 그리스 최고의 패권국가가 되어감에 따라 다른 폴리스의 축제도 제 것으로 동화, 융합시켜왔다고 이야기한다. 인간이 발명해낼 수 있는 무궁무진한 스토리인 그리스 신화를 통해 그 신화를 모티브로 한 축제라는 문화콘텐츠를 재발견하고 있는 책이다.
Contents
책을 펴내며

01. 축제의 서곡

02. 범 그리스적 축제
올림픽 이야기
피디아 제전
이스트미아 제전
네메아 경기

03. 고대 아테네 축제
안테스테리아
디오니시아
판아테나이어 축제
플린테이아
아레토포리아
타르겔리아
퓌아넵시아
아프로디시아
전쟁의 신 아레스를 위한 축제
모우누키아
아르고스 축제
사모스 축제
타나리아 축제
다이소테리아
소시폴리스
고대그리스의 삼하인 축제
엘리우시스 비의

축제의 에필로그
Author
김복래
랑스 유학 초기, 파리 제4대학(소르본)에서 ‘프랑스와 영국의 경제 성장의 비교연구’ 석사 논문을 썼다. 이후 파리 제1대학으로 옮겨, ‘파리 소비 문제’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은 당시 아날학파의 유행 사조인 물질문명사, 도시사, 국가의 통치학인 통계사, 인간의 살과 피의 온기를 제거하고 싸늘한 철골만 남은 경제사 외에도 소비를 둘러싼 경제사상사(자유, 통제), 소위 ‘망탈리테사’(histoire des mentalites, 심성사)까지 총망라한 거창하면서도 미시적인 주제이다. 지도 교수인 페로(J-C. Perrot), 세미나 동료인 다니엘 로쉬(Daniel Roche)는 저자에게 연민을 느낄 정도였다.

귀국 후에는 유학 시절 고생한 주제와 담을 쌓았다. 하지만 지금은 경제사, 사회문화사 중 문화사로 강의 주제를 급선회했다. 미식 취향과 중학생 때 꿈꿔온 문학소녀의 ‘문학적 상상력’의 옷을 입혔고, 인간의 체취와 멋과 맛이 우러나는 프랑스 미식사를 한 번 멋지고 신명나게 쓰보고 싶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의 파리 제1대학교와 제4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립안동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고, 유럽문화와 유럽경제를 강의하고 있다. 프랑스 식문화사의 초기 저작물인 『프랑스 식도락과 문화정체성』(2013) 집필 등 프랑스 식문화사 연구 중이다.

저서로 『프랑스가 들려주는 이야기』, 『프랑스 문화예술, 악의 꽃에서 샤넬 No.5까지』, 『종교로 본 서양문화』, 『프랑스 역사 다이제스트 100』, 『재미있는 파리 역사 산책』, 『프랑스사』, 『프랑스 왕과 왕비』, 『속속들이 이해하는 서양생활사』 등의 책을 집필했다. 역서로는 『조각난 역사』가 있다.
랑스 유학 초기, 파리 제4대학(소르본)에서 ‘프랑스와 영국의 경제 성장의 비교연구’ 석사 논문을 썼다. 이후 파리 제1대학으로 옮겨, ‘파리 소비 문제’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은 당시 아날학파의 유행 사조인 물질문명사, 도시사, 국가의 통치학인 통계사, 인간의 살과 피의 온기를 제거하고 싸늘한 철골만 남은 경제사 외에도 소비를 둘러싼 경제사상사(자유, 통제), 소위 ‘망탈리테사’(histoire des mentalites, 심성사)까지 총망라한 거창하면서도 미시적인 주제이다. 지도 교수인 페로(J-C. Perrot), 세미나 동료인 다니엘 로쉬(Daniel Roche)는 저자에게 연민을 느낄 정도였다.

귀국 후에는 유학 시절 고생한 주제와 담을 쌓았다. 하지만 지금은 경제사, 사회문화사 중 문화사로 강의 주제를 급선회했다. 미식 취향과 중학생 때 꿈꿔온 문학소녀의 ‘문학적 상상력’의 옷을 입혔고, 인간의 체취와 멋과 맛이 우러나는 프랑스 미식사를 한 번 멋지고 신명나게 쓰보고 싶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의 파리 제1대학교와 제4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립안동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고, 유럽문화와 유럽경제를 강의하고 있다. 프랑스 식문화사의 초기 저작물인 『프랑스 식도락과 문화정체성』(2013) 집필 등 프랑스 식문화사 연구 중이다.

저서로 『프랑스가 들려주는 이야기』, 『프랑스 문화예술, 악의 꽃에서 샤넬 No.5까지』, 『종교로 본 서양문화』, 『프랑스 역사 다이제스트 100』, 『재미있는 파리 역사 산책』, 『프랑스사』, 『프랑스 왕과 왕비』, 『속속들이 이해하는 서양생활사』 등의 책을 집필했다. 역서로는 『조각난 역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