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미래, 사랑의 라멘트

장석원 문학평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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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10/25
Pages/Weight/Size 160*232*20mm
ISBN 9788992362993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지나간 미래, 사랑의 라멘트』는 저자 장석원의 두 번째 평론집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시가 철학의 이론적 도구로 사용되는 광경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 평론이 평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 평론은 시를 철학의 대상으로 매도하게 된다. 저자는 시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지 못하고, 한 때의 유행에만 매달리며, 시를 이루는 시어의 의미를 알지 못한 채 시의 의미를 운운하는 폭력적인 평단을 경계하며 시를 쓰는 한 사람으로써 이번 평론집을 출간하였다. 무엇을 읽고, 무엇을 써야 하는지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이론적 배경을 배제한 채 최대한 시인으로써, 많은 시인들을 응원하며 쓴 글들이 담겨있다.
Contents
책머리에

제1부
중합(重合)
우리의, 미래의, 전사들
우리의 공포
죽음의 통주저음

제2부
견딤의 양식
거울 속의 얼굴
부식과 매혹
내연의 한 천년
Psychedelic movement
나비, 불꽃 그리고 운동, 쌍성(雙聲)

제3부
인칭들
소멸과 사랑에 대한 느린 기록
세 번째 눈
현샐을 바꾸는 형식, 형식을 바꾸는 바깥의 시선
우리의 일상과 우리의 시

제4부
우리의 리듬
시들, 시들한, 시들을 위한
문제는 형식이다
Author
장석원
1969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학교 국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002년 대한매일(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낙하하는 것의 이름을 안들 睡蓮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다. 시집 『아나키스트』, 『태양의 연대기』, 평론집, 『낯선 피의 침입』, 음악에세이, 『우리 결코, 음악이 되자』가 있다. 현재 광운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학생들에게 시론과 시를 가르치고 있다.
1969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학교 국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002년 대한매일(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낙하하는 것의 이름을 안들 睡蓮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다. 시집 『아나키스트』, 『태양의 연대기』, 평론집, 『낯선 피의 침입』, 음악에세이, 『우리 결코, 음악이 되자』가 있다. 현재 광운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학생들에게 시론과 시를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