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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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06/15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92362610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박목월의 『동시 교실』(아데네사, 1957년)을 52년 만에 발굴하여 재출간했다. 『동시 교실』은 동시에 대한 박목월 최초의 저술서이며, 자매서라고 할 수 있는 『동시의 세계』에 앞선 동시 입문서이다. 이 책은 60년대 전후의 혼란 속에서 독자에게 제대로 읽히지도 못하고 사라져, 현재까지 존재도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 반세기 전의 책이지만, 책에 인용된 작품들은 오늘의 어린이들에 그대로 읽혀도 될 만큼 그 새로움이 생생하게 살아있다. 동시를 지도하는 선생님과 동시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 모두를 위한 책이며, 박목월의 어린이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Contents
첫째치. 동시란 무엇인가'
1. 동시란 무엇인가'
2. 왜 동시를 써야 하나'
3. 동요와 동시는 어떻게 다르나'

둘째치. 어떻게 표현하나'
1. 말을 닦자
2. 표현의 초점을 잡자
3. 표현의 가장 소중한 세 가지 문제

셋째치. 내가 쓴 동시
1. '눈과 당나귀'
2. '꽃주머니'
3. '토끼 방아'
4. '냇가에서'

넷째치. 동요 동시의 세계
1. 사랑의 세계
2. 꿈나라
3. 그리움의 세계
4. 놀음놀이의 세계
5. 꽃 피는 세계
6. 구름의 세계
7. 꽃나라 새나라
8. 자장가
Author
박목월
1940년을 전후한 시대로부터 탁월한 모국어로 한국인의 느낌과 생각을 노래해 우리 민족의 감수성과 상상력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경지를 보여준 대표적 민족시인 박목월. 교과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여 사춘기 시절의 감성을 잔잔하게 울려주는 그의 본명은 박영종으로 1916년 경상남도 고성에서 태어났다. 1933년 대구계성중학교 재학 중 동시 「통딱딱 통딱딱」이 〈어린이〉지에, 「제비맞이」가 〈신가정〉지에 당선되었으며, 1935년 계성중학교를 졸업하고 1940년 정지용의 추천을 받아 시《문장》에 〈길처럼〉을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1916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났으며 대구 계성중학교를 졸업했다. 1939년 정지용의 추천에 의해 《문장》지를 통해 등단했으며, 한국시인협회 회장, 한양대 문리대학장, 《심상》 발행인 등을 역임했다. 아시아 자유문학상, 서울시 문화상, 대한민국 문예상, 예술원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박두진, 조지훈과의 3인 합동 시집 《청록집》과 개인 시집 《산도화》, 《난·기타》, 《청담》, 《경상도의 가랑잎》, 연작시 〈어머니〉, 〈구름에 달 가듯이〉, 〈무순〉, 수필집 《밤에 쓴 인생론》, 《친구여 시와 사랑을 이야기하자》, 《그대와 차 한 잔을 나누며》, 《달빛에 목선 가듯》, 동시집 《산새알 물새알》 등이 있다. 1978년에 작고하였다.
1940년을 전후한 시대로부터 탁월한 모국어로 한국인의 느낌과 생각을 노래해 우리 민족의 감수성과 상상력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경지를 보여준 대표적 민족시인 박목월. 교과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여 사춘기 시절의 감성을 잔잔하게 울려주는 그의 본명은 박영종으로 1916년 경상남도 고성에서 태어났다. 1933년 대구계성중학교 재학 중 동시 「통딱딱 통딱딱」이 〈어린이〉지에, 「제비맞이」가 〈신가정〉지에 당선되었으며, 1935년 계성중학교를 졸업하고 1940년 정지용의 추천을 받아 시《문장》에 〈길처럼〉을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1916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났으며 대구 계성중학교를 졸업했다. 1939년 정지용의 추천에 의해 《문장》지를 통해 등단했으며, 한국시인협회 회장, 한양대 문리대학장, 《심상》 발행인 등을 역임했다. 아시아 자유문학상, 서울시 문화상, 대한민국 문예상, 예술원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박두진, 조지훈과의 3인 합동 시집 《청록집》과 개인 시집 《산도화》, 《난·기타》, 《청담》, 《경상도의 가랑잎》, 연작시 〈어머니〉, 〈구름에 달 가듯이〉, 〈무순〉, 수필집 《밤에 쓴 인생론》, 《친구여 시와 사랑을 이야기하자》, 《그대와 차 한 잔을 나누며》, 《달빛에 목선 가듯》, 동시집 《산새알 물새알》 등이 있다. 1978년에 작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