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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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06/20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92362603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시를 쓰는 것은 우리의 가장 아름다운 꿈을 기록하는 일이다. 박목월 시인은 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또, 그렇기에 시라는 것은 누구나 쓸 수 있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가 책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문장이라 할 것이다. 60년대 초 처음 간행되었던 것을 재간행한 이 책은 아동문학에 대한 박목월 시인의 애정을 느낄 수 있게 하고, 그로부터 시 창작법을 배워볼 기회를 제공한다.

마음속에 있는 것을 표현하는 법을 알려주고 그것을 훈련할 수 있게 한다. 감상을 말로 나타내기까지의 과정을 친절하게 가르쳐주고 있는데, 많은 생각들 속에서 글의 재료를 꺼낼 수 있는 방법에서부터 그것을 다듬는 법까지 상세하게 이야기한다. 결과적으로 이 책을 통해 동시를 이해하고, 쓰고, 즐길 수 있어 동시의 모든 것을 경험하게 된다.
Contents
머리말

제1부 동시의 세계
Ⅰ.풀어쓰는 글과 노래하는 글
1. 작문과 동시_3, 3, 3은 무엇인가?, 「이슬」­윤석중, 「풀밭에 누워」­박용철
2. 동시와 동요

Ⅱ.꿈을 짜는 배틀
1. 동시는 무엇에 필요한 것인가?
② 느낌을 닦는다
「유리창 닦기」­배은숙, 「내가 만일」­지은이 모름
③ 마음이 넉넉한 사람이 되게 한다
「소」­이영자, 「동정」­타고르

Ⅲ.어린 마음의 세계
1. 어린 마음의 나라
2. 꿈의 동산 ,
3. 놀며 생각하라

Ⅳ.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배
1.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배
2. 참된 느낌과 말

Ⅴ.한 편의 동시를 엮으려면
1. 이런 것이 시가 된다
2. 이렇게 표현 한다
3. 말을 덜고 줄이는 것
4. 처럼, 같이, 듯

Ⅵ.내가 좋아하는 동시
「연」­박남주,「노랑나비」­김영일,「고갯길」­박화목, 「가위」­유대건, 「물방울」­장만영, 「참새의 얼굴」­박목월

제2부 동시 쓰는 길
1. ‘여러분’이라는 말
2. 「송아지」에 대하여
3. 알맹이가 있는 말
4. 표현에 대하여
5. 덜어서 줄이는 것
6. 리듬
7. 비유에 대하여
8. 구조에 대하여

재간행 후기
Author
박목월
1940년을 전후한 시대로부터 탁월한 모국어로 한국인의 느낌과 생각을 노래해 우리 민족의 감수성과 상상력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경지를 보여준 대표적 민족시인 박목월. 교과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여 사춘기 시절의 감성을 잔잔하게 울려주는 그의 본명은 박영종으로 1916년 경상남도 고성에서 태어났다. 1933년 대구계성중학교 재학 중 동시 「통딱딱 통딱딱」이 〈어린이〉지에, 「제비맞이」가 〈신가정〉지에 당선되었으며, 1935년 계성중학교를 졸업하고 1940년 정지용의 추천을 받아 시《문장》에 〈길처럼〉을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1916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났으며 대구 계성중학교를 졸업했다. 1939년 정지용의 추천에 의해 《문장》지를 통해 등단했으며, 한국시인협회 회장, 한양대 문리대학장, 《심상》 발행인 등을 역임했다. 아시아 자유문학상, 서울시 문화상, 대한민국 문예상, 예술원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박두진, 조지훈과의 3인 합동 시집 《청록집》과 개인 시집 《산도화》, 《난·기타》, 《청담》, 《경상도의 가랑잎》, 연작시 〈어머니〉, 〈구름에 달 가듯이〉, 〈무순〉, 수필집 《밤에 쓴 인생론》, 《친구여 시와 사랑을 이야기하자》, 《그대와 차 한 잔을 나누며》, 《달빛에 목선 가듯》, 동시집 《산새알 물새알》 등이 있다. 1978년에 작고하였다.
1940년을 전후한 시대로부터 탁월한 모국어로 한국인의 느낌과 생각을 노래해 우리 민족의 감수성과 상상력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경지를 보여준 대표적 민족시인 박목월. 교과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여 사춘기 시절의 감성을 잔잔하게 울려주는 그의 본명은 박영종으로 1916년 경상남도 고성에서 태어났다. 1933년 대구계성중학교 재학 중 동시 「통딱딱 통딱딱」이 〈어린이〉지에, 「제비맞이」가 〈신가정〉지에 당선되었으며, 1935년 계성중학교를 졸업하고 1940년 정지용의 추천을 받아 시《문장》에 〈길처럼〉을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1916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났으며 대구 계성중학교를 졸업했다. 1939년 정지용의 추천에 의해 《문장》지를 통해 등단했으며, 한국시인협회 회장, 한양대 문리대학장, 《심상》 발행인 등을 역임했다. 아시아 자유문학상, 서울시 문화상, 대한민국 문예상, 예술원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박두진, 조지훈과의 3인 합동 시집 《청록집》과 개인 시집 《산도화》, 《난·기타》, 《청담》, 《경상도의 가랑잎》, 연작시 〈어머니〉, 〈구름에 달 가듯이〉, 〈무순〉, 수필집 《밤에 쓴 인생론》, 《친구여 시와 사랑을 이야기하자》, 《그대와 차 한 잔을 나누며》, 《달빛에 목선 가듯》, 동시집 《산새알 물새알》 등이 있다. 1978년에 작고하였다.